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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가 -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체이스 자비스 지음, 최지숙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3월
평점 :
🌟우리는 흔히 화려한 '명사'를 꿈꾸지만, 정작 그 길을 만드는 '동사'의 고단함을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머릿속 구상이 아니라, 몸을 일으켜 앉아 펜을 드는 구체적인 '실천'에서 시작한다.
"마야 안젤루에게 글쓰기는 지름길이 허락되지 않는 훈련이었다. 작가라는 '명사'가 되기 위해 그저 쓰기라는 '동사'를 실행할 뿐이었다. "p.361
글을 쓰는 과정 하나하나가 모여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들이 쌓여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된다. 꿈꾸는 자라면, 타인의 확신을 기다리기 전에 나 자신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평온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기꺼이 고된 노동을 감내하며 매일을 살아간다. 하지만 때로는 그 성실함이 우리를 '매너리즘'이라는 보이지 않는 창살 속에 가두기도 한다.
🏞️ 산을 오르다 보면 정해진 등산로가 아닌, 누군가의 발길이 쌓여 만들어진 좁은 '사람 길'을 마주할 때가 있다.
나무 사이로 햇살이 나지막이 깔리는 길에 서서, 엉킨 풀을 베고 돌무더기를 치우며 묵묵히 첫발을 내디뎠을 이름 모를 "개척자"를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 처음 헤쳐나갔던 고난을 뒤로 한 채, 이제는 수많은 이들의 지름길이 되어 우거진 숲 사이를 가로지른다.🚶🚶♀️🚶♂️
오늘날 우리는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최단 거리와 안전한 큰길을 따라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을 당연한 일상으로 여긴다. 나는 특이하게도 가끔 낯선 도로 위에서 느끼는 그 생소하고도 기분 좋은 긴장감을 사랑하는 편이다.💓
남들이 정해 놓은 경계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어 하는 나의 이러한 "삐딱함😳"사실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본능적인 몸부림이었는지도 모른다.
책 안전의 대가는 "나만의 정체성"을 찾는 여러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히 무책임한 반항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대신 "넌 안 될 거야"라는 타인의 비난과 사회적 통념에 맞서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닦을 수 있는 개척자의 "시선"을 소개한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선수 펠프스와 르 클로스의 일화를 예시로 들며, 타인을 이기려 할 때 견제하는 르 클로스의 시선은 결국 옆을 향하지만, 펠프스는 오직 앞만 보며 자신의 영역에 집중하고 1등을 거머쥔다. 진정한 성장은 타인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시선을 옮겨 집중하는 용기라고 말한다.💪🏻
더불어, 저자는 쓰러짐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넘어지는 법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행동인지를 일깨워준다. 💡
실패에 대해 비난하지 않고 인생을 만들어가는 전제 조건이라며, 안전한 길 너머에 존재하는 진정한 실패를 선택한 당신에게 성공의 가능성을 전달한다.🍀
익숙한 길을 버리고 낯선 길을 택할 때, 따르는 불안과 고통, 그것이 바로 내가 치러야 할 안전의 대가다.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르고, 그 끝에서 오롯이 나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존재하도록 하자.👀
💼반복되는 일상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듯한 직장인
👀주변의 반대에도 나의 직관을 믿고 싶은 사람
❣️완벽한 계획보다는 생소한 도로의 설렘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안전의 대가」
안전이 빼앗아 간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하여
지은이 체이스 자비스
옮긴이 최지숙
발행인 문현광
펴낸곳 (주)하움출판사
브랜드 오픈도어북스
* 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mogamjoo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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