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파시즘 2.0 - 내 편만 옳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임지현.우찬제.이욱연 엮음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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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파시즘‘이 우리 사회에 박힌 군사주의와 가부장제, 폭력적인 인간관계의 정당화를 비판했다면, ‘우리 안의 파시즘 2.0‘은 연성권력의 지배에 익숙해진 우리가 동의하고 있는 사회 전반의 폭력성을 문제로 제기한다. 그런 점에서 ‘파시즘‘이라는 표현은 불충분하더라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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