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의식 민족주의 - 고통을 경쟁하는 지구적 기억 전쟁
임지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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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정치학자 노먼 핑컬스틴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크게 비판하자 유대계 학생들이 혐오발언이라고 반발한 장면이 떠오른다. 희생자의식을 영원히 소유하겠다는 생각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희생자의식 민족주의‘라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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