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 스토리콜렉터 37
안드레아스 그루버 지음, 송경은 옮김 / 북로드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재미는 있는데 페이지가 생각보다 잘 안 넘어가는 책들이 종종 있는데 이 책도 그러했다.

평소 그 이유의 90%는 번역 탓이라고 생각하며, 이 작가의 국내 출판 모든 작품이 동일한 번역가라 후속작품들을 더 읽어야 하느냐는 고민이 생겨 버렸다.
(너무나 가학적인 연쇄 살인범을 쫓거나, 갈수록 피폐해져만 가는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는 꺼리는 성향이 고민을 더하기도 하지만.)

PS. 마르틴 S. 슈나이더가 천재 프로파일러라는 건 인정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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