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작 한 줌의 얄팍한 경험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내놓는 소수 엘리트들에게 우리 문학의 주도권을 통째로 맡겨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우리 자신의 진짜 삶을 글 속에 더하고, 우리만의 목소리로 문학에 기여할 것이다. 이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비평가가 되어야 한다. 작가는 그어떤 예술가보다도 비평적 기질이 필요하다. 언어란 너무나 흔하고 친숙한 것이기에, 그것이 영원히 남으려면 끊임없이 거르고 체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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