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 신부님도 나도 이제는 저애들 위해서가 우리를 위해서 사형제 폐지운동을 하는 거야.˝ 수녀님의 입을 빌어 작가가 말했다. 인간은 모두 얽혀있다는 사실쯤 이미 알고 있다는 듯이. 작가의 글만 읽으면 눈시울이 붉어졌던 이유를 알 것 같다. 우린 함께 울고 있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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