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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식문제집 N4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ㅣ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JLPT 공식문제집 N4 VER2.0 일본어시험기출문제집
국제교류기금 편집부,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 시원스쿨닷컴
일본어능력시험 JLPT N4 최신 공식 기출문제집
<JLPT 공식문제집 N4 VER2.0>
일본어능력시험은 N1~N5로 5가지 레벨로 나뉜다. 가장 어려운 게 N1~가장 쉬운 게 N5.
예전 구3등급이 현재 N4레벨이라고 하니 쉽다고 할 순 없다. (예전엔 N5를 제치고 N4부터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경기도 오산이었;)
초급과 중급의 중간 정도로 약 1500개의 단어와 300개의 한자를 알아야 한다.
N5가 약 800개의 단어와 100개의 한자니까 N4는 추가로 700개 단어+200개 한자를 외워야하넹~
이 책은 실제 출제된 JLPT 기출문제로 구성한 문제집으로, JLPT 공식 문제집 독점 출간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저자가 발급기관이네.)
어학공부는 시원스쿨닷컴~애정하는 브랜드라며!
상세한 설명과 팁 그리고 큐알코드로 쉽게 MP3도 들을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도 추가로 다운받을 수 있는 것들이 더해지기 때문에 좋아라한다.
이 책은 N4 모의고사 1회 문제집으로 시험보기 전에 시험 유형 파악이나 실제처럼 시간 정해서 푸는 연습하기에 도움이 된다.
시험 전에 JLPT에 대한 설명글들이 있는데~작년엔 96개의 나라에서 무려 147만989명이 응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JLPT의 장점을 보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주로 N1. 일본 국가시험을 수험하려면 필수 조건 중 하나로 N1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척도 득점이 있어서 일본어 능력을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한다; 아주 깐깐하구만!
시험과목과 구성은 N1,N2가 같고, N3~N5가 같다. N4는 1교시 언어지식(문자,어휘)/2교시 언어지식(문법),독해/ 3교시 청해로 나뉘며
과목별 시험시간도 다르다. 25분/55분/35분으로 나뉘는데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기본적인 어휘나 한자로 일상에서 친근한 화제인 문장을 읽고 이해, 일상에서 조금 천천히 이야기하는 대화로 대부분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N4레벨이다.
N5랑 비교했을 때 첫번째 시간 문자어휘에서 용법이 추가된다.
일본어능력시험 JLPT시험 접수는 1년에 2번, 4월초와 9월초에, 시험은 7월 첫주 일요일, 12월 첫주 일요일에 있다고 한다.
척도득점이라 셀프로 가채점해도 점수가 차이가 난다는 글을 봤다. 성적 발표는 시험본 후 다음달 말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성적증명서는 시험본 후 3달 뒤쯤 발송된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은 최신 기출문제집이라는 것, 그리고 청해 MP3를 일반버전+고사장 소음버전+배속 버전 3가지로 제공하며, 청해워크북도 들어있고, 무엇보다 해설에서 문제풀이 팁들을 많이 알려준다는 거다.
독점에, 최신 기출문제니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겠구나 파악할 수 있다. 1교시는 한자를 히라가나로, 히라가나를 한자로 맞게 표시한 것 찾기와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 찾기, 그리고 제시된 문장과 같은 뜻의 문장 찾기, 제시된 단어가 알맞게 쓰인 문장 찾기로 어렵지 않았는데, 점수 맞춰보니 거의 반타작에 가까워서 깜짝 놀랐다. 추가 700개 단어와 한자 200개 차이가 크긴 크다.
2교시에서 어려웠던 건 독해의 예문이 확실히 길어졌다는 거다. 해설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 말하면서 하나씩 확인해가며 한 단락씩 풀어나가라고 알려준다. 독해 마지막 문제는 푸는 재미가 있다. 이런 타입의 문제가 나온다는 건가?
아! 그리고 한자의 히라가나 표시가 안되어 있다는 점도 N5랑의 차이점이다.
아무래도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건 청해타임이다. 3교시 청해는 그림보고 고르는 건 그나마 할만 한데, 그림이 없는 문제나, 마지막에 그림도 제시된 문항도 없는건 더 헷갈린다. 그럴 땐 문제부터 확실히 들어야 한다. 문제를 못들으면 답을 알 수 없으므로. 수동형, 사역형, 존경 표현의 사용법도 자주 나온다니 꼭 익혀놔야겠다.
MP3 배속버전으로 공부하면 일반버전이 잘 들리게 되니 듣기 연습도 중요하다. 그래서 부록으로 청해워크북이 들어있다. 듣고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어 굿!!
시험 답안작성지도 들어있어서 실제 시험보듯 연습할 수 있다.
이 책으로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느낀 점은, 정답을 알면 시간은 타이트하지 않다는 점~고로 많이 공부해야 한다.
특히 청해, 듣기테스트 안해보고 시험봤다가 깜짝 놀랄수도! 그냥 읽으며 공부하는 것과 안보고 듣기로 맞추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지식 정도를 알아야 하기에 JLPT N4도 빡시게 공부해야 합격할 것 같다. 게다가 과목별 기본점수를 충족해야 한다고 하니 다 열공해야 하네?!
시험 보기 전에 꼭 먼저 풀어보고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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