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점점 보통의 사람들을 받아들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기업은 사람을 뽑을때 인간성이 중요한걸 알았고 우리도 그 중요함을 때때로 실감한다. 그래서 자신의 자아성장을 하기위해서 사람들은 많은 자기 계발서를 찾아 읽는다. 나도 그 무리중 하나라고 생각한다.요즘 그런류의 책 또한 많이 출판되었고 접할 기회도 많았다. 이 책의 독특한 점과 끌리는 점은 이야기형식으로 쓰였고 지루하지 않고 구체적인 것이다. 노란표지의 상큼한 이미지와 책에서 말하고자는 바가 일치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표지에 씌여있는데 주요등장인물 넷은 개성도 독특하고 주변에 하나쯤 이런인물있지 않나?싶기도 하고 혹은 나 자신이기도 했다. 중요한점은 하나라도 빠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주인공 데이너는 회사에 오랜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변화를 두려워하고 자신감도 어디로 가버리고 없는 상태, 매일의 출근이 전쟁인 여자이다. 이런 그녀가 신입사원 니키와의 좋은 만남으로 사람이 변화하게 된다. 니키는 신입사원 답지 않게 깊은 생각과 활기찬 행동으로 모든것을 밝게 바라보는 여자이다. 데이너와 매일 삐걱대는 매트라는 등장인물이 나온다. 허풍스럽고 유들유들한 조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간부, 회사의 변화의 순간에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으면서 자신과 대비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다시 데이너에게로 돌아가서, 데이너의 문제점은 부정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다. 매사 부정적으로 보고 행동하면서 의심하게 되고 매트와의 관계도 악화된다. 부정적인 시각은 사회생활에 있어서 아주 안좋은 것이다. 사람이 싫어지려거든 한가지의 좋은 점만 찾으면 된다. 그 좋은점을 찾으면 좋은 점은 하나하나 따라오기 마련이다. 데이너는 니키에게 추천받은 책을 밤새 읽으면서 감화되어서 밝은 사고방식의 여자로 변화하게 된다. "생각을 일 퍼센트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진다"-p.99 변화의 때가 찾아왔는데 자신은 변하는게 싫다고 그자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더 행복하고 더 좋은 일을 맞이 할 수 없다. 변화하지 않고는 아무 좋은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항상 좋아지기만 바라고 아무 변화도 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책 속의 데이너는 자신을 바꾸었고 그로 인해 가정의 평화도 가져왔다.변하지 않았으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다.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다. 나는 안될거야 이것또한 잘 되지 않을거야 라고 하면 아무 것도 행복해지는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할수 있다고 외쳐야 한다. "자기 비하란 자신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에 대해 덜 생각하는 것이다."-p67 책에서 줄곧 등장하는 벌은 조직이 치밀하다. 인간도 혼자서 살 수 있는 생물이 아니기때문에 사회성이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어릴때 배운 도덕으로는 부족하다.우리는 좀더 내면의 성장을 원한다. 이 책은 자신의 내면의 성장을 밝혀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