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프고 난 뒤로 아~~ 나도 건강에 신경써야지 라고 생각하며 가스버너를 샀다..
지금까진 저녁을 대충 밖에서 때우거나 인스턴트 먹고 그랬는데 이제는 집에서 해먹어야지라고 생각하며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토요일이라 점심도 집에서 먹고 간만에 집에서 따뜻한 커피를 끓여 마셨다.
비오는 날..따뜻한 커피.. 아~~ 좋다..
뭐 원두 커피도 아니고 맥심 오리지널 커피지만 그래도 커피향이 기분을 좋게 한다..
여태까진 집에서 캔 커피나 마시고 그랬는데.. 그러고 보면 캔 커피는 아무래도 끓여 먹는 커피의 맛을 못 당하는 거 같다...ㅋㅋ
서비스로 커피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