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21번째 책.. 6월 안에 끝내려고 노력중이다..

  1권에 이어 신화 중에서도 사랑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보니 우리 인간들은 모두 '잃어버린 반쪽이'를 찾는 존재라고 한다. 원래는 하나였던 반쪽이를 찾아 헤매는 인간들을 위한 이야기.. 바로 사랑에 관한 신화이다.

 물론 용서 받을 수 없는 사랑도 있고,  해서는 안되는 사랑도 있다. 인간의 삶이 그렇듯, 인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인 신화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들이 등장한다.

이제 사포의 이야기를 읽을 차례인데, 그림이 많아서 더 좋은 것 같다. 3권도 샀으니 빨리 읽고 3권도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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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6-28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권에 비해 3권은 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만. ^^ 재밌긴 재밌어요.
고전들 전부 이렇게 그림 넣어서 나오면 재밌을 텐데.. ㅎㅎ (신곡은 그렇게 나왔길래 살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