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학교에서 읽고 있는 책이다.. 근데 찾아놓고 보니 책 표지의 그림이 다르다. 올 해 처음 나온 개정판이라고 한다.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은 2002년판이다.. 1~3권까지 분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선생님께서 빌려가신 거였다... 그 선생님이 반납하고 나서 1권부터 읽기 시작했다.
1권은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내용이라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장면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읽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이제 1권을 읽고 있으니 이번 학기는 앤과 함께 보내야 할 것 같다..
근데 나는 왜 이 소설의 배경이 영국이라고 생각했을까? 프린스 에드워드 섬도 작가인 루시 몽고메리도 전부 영국이라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캐나다 ... 난 바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