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여성을 임신의 도구로만 보는 나라의 이야기를 만든 작가가 놀랍다. 읽으면서 끔찍하다는 단어를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나도 그렇고 내 딸이 이런 사회에서 살게 된다면 소름 끼친다.저출산때문에 난리인 요즘 이책을 읽으니 작품 속의 이야기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마지막으로 주인공이 무사히 탈출했다고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