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십이국기 ‘백은의 달 검은 언덕‘을 영접하기 전에 내용 기억을 위해 다시 읽기 시작했다. 2019년에 일본에서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자그마치 네 권으로 나온단다. 내용도 너무 궁금하고 대국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맺을지 궁금하다.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하다니 역시 소설의 힘이란...
가끔 소설 읽기가 지겨워 질 때도 있지만 재미있는 소설을 만나게 되는 기쁨 때문에 끊지를 못한다.
빨리 책이 와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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