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 대산세계문학총서 131
J.M.G. 르 클레지오 지음, 임미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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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의 대가.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온몸이 느슨해지는 느낌이다. 르 클레지오, 그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그가 천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죽기 전에 나는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이 주옥같은 떨림의 문장들을! 어찌 이런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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