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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유어 드림 -상
시드니 셀던 지음, 정성호 옮김 / 북앳북스 / 2000년 5월
평점 :
합본절판
Tell me your dream's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사에 다니는 애슐리 패터슨은 최근에 누군가가 자신을 스토킹을 하고 있다는 불안감을 느낀다.옛날 애슐린이 사랑했던 남자와 같이 도망을 가기로 했으나 도망가기로 한 날에 누군가에 의해 죽게된다. 회사 동료 데니스 티블과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에 머물렀던 샘 블레이크 보안관대리 역시 누군가에 의해 죽게된다.용의자가 되어버린 애슐린은 체포된다. 검찰은 지문등 으로 애슐린이 범인이라고 내세운다, 그러나, 그녀의 변호사 데이비드는 애슐린이 정신병인 다중인격장애가 있다고 내세운다. 재판결과 애슐린과 데이비드의 승이다.
이 책은 추리소설이다. 주인공이 다중인격장애라는 소재가 새롭다. 처음 부분에서 3명의 여자들이 소개된다. 그 부분은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소개가 끝난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재판을 하는 과정에서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 안에 자신말고 또 다른 2명이 존재한다. 자신안에 2명의 다른 사람이 존재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런 소재가 나에게는 새롭게 다가왔고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누구든지 읽어보면 새롭다.재미있다.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