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박사, 이명석 지음, 경연미 그림 / 시지락 / 200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알라딘 추천 도서는 보통 80점 이상은 주고 싶은 꽤나 괜찮은 책이 많았다. 음... 고양이에 대한 책이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깊기도 깊은것 같구나 하는 생각에 별 생각없이 집어 들게 되었다.여러 문학인들의 에세이 모음집이라 생각한 착각한것이 우선 잘못이었지만, 두 저자의 재기발랄한 글은 꽤나 위트가 있는 것이었다. 어느 정도 문학성을 바라는 분들은 다른 책을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나도 이책이 아닌 다른 고양이에 대한 책들을 많이 보았는데저자가 언급한 홧스 마이클 이외에 강현준의 캣은 정말로 재미있게 보았었다. 뭐 주인공은 아니지만 센타로의 친구인 고양이도 꽤 재미있는 캐릭터다.
고양이에 대한 책이나 만화를 보면 보통 칩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 서로 애정 표현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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