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 나의 좁은 경제적인 관념을 트이게 하는 시야를 주었다. 현금 흐름 사분면을 네 구역으로 나누어 당신은 어디에 있고 어디로 나아가고 싶은지 묻고 있다. 각 사분면 고유한 특성이 있고, 이해하고 소통하는 단어가 다름을 알수 있었다. 거기서 강조하는것은 사분면 왼쪽편에서 보다 오른편으로 나아가라는 당부와 분발하라는 주장이다. 위험에서 벗어나 과감히 틀을 깨고, 두려움을 벗어 던지라 한다. 자신의 약간의 모험심과 그에 따른 지식과 실천을 행하는데 주저말라고 한다.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이동할때 비로서 현금흐름과 숫자들을 깨우칠수 있다 한다.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면서 자신에 대해 투자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에 앞서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고 정신적인 면이 어떠한지 자각해야 한다. 자유와 안정 둘중에 무엇을 바라는지...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떤지 제시한다.그가 말하는 안정된 직장에서 상사 밑에서 돈을 벌여주기 보단 사업체를 갖고 돈이 스스로 일하게끔 해야 한다는 설파가 의미있게 들린다. 산업화시대에서 정보화시대로 변화된 이 시점에서 안정된 미래가 언제까지 보장되리라 장담을 못하기 때문이다. 긴 안목으로 바라봤을때 갇혀진 구획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금융지식을 습득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이 비판의 대상으로 떠오른 이유가 지나치게 부풀어 오른 경제적 마인드의 부작용을 걱정해서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옳고 그름과 무엇을 취득하고 버려야할지 선별해서 수용할수 있는 지혜는 누구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