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 / 조은세상(북두)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찾기 위해 대여점을 얼마나 돌아다녔던가 ;ㅅ;엄-청 싸돌아 다닌 끝에 발견한 십이국기.집에 와서 허여 허여 다 읽어버렸다 'ㅂ'애니의 1화를 먼저 본 상태에서 본 탓인지 1권을 읽을 때는 만화 화면이 자꾸 어른거려서 고생을 -ㅅ-;(역시 원작을 먼저 보고 봐야 -ㅅ-;;)7권까지의 내용중 제일 마음에 드는것은 단연 1부다 'ㅅ'경왕위에 오르게 되는 요코의 이야기.심리묘사가 정말 끝내주는 작품 'ㅂ'흑기린의 이야기를 다룬 2부도 참 좋았지만... 3부와 4부에 이르러서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좀 딸리는 듯 해서 아쉽기도 하다.

.....번역에 있어서도 -_-;일본어를 그대로 노출한 것이라든가.. (쨩- 상- 사마- 도노- 물론 너무나 뜻이 잘 알려진 단어이지만 그래도 출판 할때는 조금 수정했어야 하지 않을까)일어로는 맞는 문법일지는 몰라도 직역해버리면 우리 문법과는 안맞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직역해버린 거라든지 'ㅅ'뭐 -ㅅ-이런 소설을 우리한테 소개해 준 분이 그분이니 그것만으로도 감사 >ㅅ<;;그러나 출판사에게는 불만 -ㅅ-......줄간 사이가 너무 넓다고 생각되지도 않는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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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이반 - 단편 - 톨스토이 명작극장
유시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사촌동생의 책장안에 있는 그 수두룩한 학습만화들- 보고 있자니 참 괴로웠던 그림들!
그러나 이제! 우리의 동생들에게! 제대로 된 그림의 학습만화를 안겨줄수 있게되었다!
앗 왠지 광고문구 같은 -ㅅ-; 자자- 그럼 이제 책에 대해 'ㅂ' 내용이야 다 아실테니 내용은 생략하고 그림체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시진님의 그림체중 제일 편한 그림체입니다 ^^단순하고 내용에 밀리지 않고 내용을 누르지도 않는 적당한 그림이죠 ^^책값이 좀 세지만 -ㅅ-;올컬러니 별수 없다고 봅니다 'ㅂ''바보 이반'을 본 어떤 분들은 하이개그라고도 하시는데...-ㅅ-;머리가 약간 딸리는 저로서는 -ㅅ-;;;; 음음음;;메이저 작가로서 학습만화를 그린다는 커다란 시도를 한 유시진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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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드래곤 1
아시베 유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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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야- 정말 만화의 수준을 번역자가 말아먹누나 ;ㅁ; 이건 완전히 초보 알바생이 한 초벌번역을 그대로 인쇄한 꼴이다. 그래 그래 오역은 1권에서부터 참 많았지 ;ㅅ; '요정이 변신한 아이'라니.. 이건 '바뀐아이' 혹은 '요정이 바꾼 아이'라고 하는게 더 맞지 않았겠니? 응? 밴시를 '탄식의 정령'이라고 한건 이해가 가 요정에 대해 잘 모르는 애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였겠지.

근데... 사크렛트는 좀 심했다고 생각하지 않니? ;ㅅ; 그 사크렛트가 원래는 circlet이라는 단어라는거 모르지? 응? 번역하려는 만화가 판타지 계열이면 좀 그쪽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번역을 해야 좀 더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오지 않겠니? 내가 말이지 8권까지는 대충대충 읽어 넘어가면서 웃었는데 말이지 9권에서 정말 화가났단다 ;ㅅ;

아리안롯(늬 번역에선 아리안롯드라고 했더구나..)이 음유시인에게 파드라고 부르는데...난 왜 파드인지 이해를 못했었지.. 그러다 퍼뜩 이해를 했단다.. 야..... 이노무 망할 출판사야 ;ㅅ; バ(바)와 パ(파)도 제대로 구분못하는 번역가를 쓰면 어떡하냐!! 응?

*저 평점은 만화 자체의 내용에 대해서는 별넷을 주고 번역으로 -별셋을 먹인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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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1 - 마왕이 되라
최윤정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그러나 효연철학원과 더불어 뒷권이 안나와서 팬들 속을 썩이는 작품 ;ㅅ; (2002년 11월 현재)

재미는 보장한다.이 작가는 자신의 전작(아샨타)와 그외 몇몇 작품들(비록 연재하다 중단하기는 했어도)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확실히 드러내 주었다.

그렇다! 이 작가의 단점은 단 하나! 잦은 연중 ;ㅅ;

지금 이 소설은 출판 되어서 끝을 보리라고 여겼건만 ;ㅅ; 4권과 5권의 텀이 좀 심하게 길어지고 있어서 사람 불안하게 만든다. 평점을 별 넷을 준 이유가 그것.

그러니......기다림에 익숙한 사람은 주저말고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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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1 - 호불상외
설봉 지음 / 청어람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숨막히는 전개다. 빠르고 빠르고 숨막히듯 진행되는 추격전. 아, 그래 추격전이다. 10권까지 이틀만에 내달리듯 읽었지만 (뒷권이 어여 나오기를 ㅠ_ㅠ) 추격은 끝나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쫓기고 쫓기고 쫓기고, 커서도 쫓기고, 타인의 구속에서 벗어나 일문의 문주가 되어서도 구파일방의 포위망에 갖혀있고 천외천도 그를 노린다. 이 얼마나 불쌍한 주인공인가 -_-;; 응? 종리추 너 언제나 되야 쫓기지 않을테냐? -_-;;;;;;

ps. 불쌍하기로 치면 비부도 만만치 않지만 -ㅅ- 타인의 아내가 된 여자의 두번째 남편 비부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도 간간히 보실수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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