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 음식은 뭘 어떻게 얼마만큼 먹으면 좋다던가, 바디브러시 등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시중의 흔하디흔한 뷰티책으로 흘러갈 수 있었지만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자세와 방식을 담담히 그러나 분명하게 조언해 줘서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은 구절이 많았다. 자주 보면서 실제 내 삶에 바로 적용시키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이순간에 집중해서 사는것과, 우리가 매일하는 생각이 우리의 현실을 말한다는 점에서는 에크하르트 툴레나 시크릿에서도 얘기하는 공통된 부분이었다. 사실 진리는 결국 하나로 통해있지 않을까.명상하기, 안락하고 편안한 주변환경과 삶의 패턴 만들기,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 못사고 버티더라도 가장 질좋은 물건들을 주위에 두고 살아야한다는것, 가장 좋은것을 사서 정말 잘 이용하는것, 읽고 쓰기를 몸에 배이도록 하는것, 적게 먹고 많이 웃고 정말 필요한 단 하나로 심플하게 사는것.맘에 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