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스 패밀리 4 밥스 패밀리 4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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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순신간에 읽어 내려가드라고요 그만큼 재미있다는 거겠죠
책을 읽고나면 밥을 더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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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4 밥스 패밀리 4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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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4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코믹 추리 동화)



밥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먹고싶지 않았던 밥도 먹게되는 책이다.


밥스패밀리를 소개하자면


아빠찰밥, 엄마콩밥,동생보리밥,주인공쌀밥 이렇게 네식구이다.


아빠찰밥은 기자로 엄마콩밥은 강력반 형사 쌀밥과 보리밥남매는 초등학생 탐정이다.


그리고 밥도둑 패밀리 게장부부와 베이컨, 장조림



대밥민국 최고의 명물 , 부침개의 제왕 지짐이 할머니의 생일잔치에 부침개 대회가 열린다.


부침개 할머니는 돌잔치에서 뒤집개를 집으시고 두살부터 황금비율로 부침개 반죽을 시작하여


네 살에 이미 완벽한 부침개를 부쳐낸 살아있는 부침개의 전설이다.



부침개 대회의 우수 상품은 절대 눌러붙지 않는 전설의 프라이팬, 무엇이든 뒤집는 뒤집개 그리고


지짐이 할머니의 원조 부침개 레시피이다.



밥스패밀리는 이 부침개 대회에 참가를 하게된다.


대회날 부침개 할머니는 밥스패밀리에게 경고장을 보여주는데


그건 다름아닌 지짐이 할머니에게 보내는 밥도둑패밀리의 경고장 이었던것


지짐이 할머니는 무엇보다 소중한 원조 부침개 레시피를 지켜다라고 밥스 패밀리에게 부탁하게 되는데...




대회내내 밥스패밀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대회에 임하게 된다.


예선전은 부침개 많이먹기


보리밥의 활약으로 무사히 예선전은 넘어가게되고


본선은 부침개 뒤집기두명의 탈락자 덕분인지 콩밥엄마는 아슬아슬하게 결승진출을 하게된다.



결승은 부침개 부치기 대결~!


아빠찰밥은 평소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찬밥을넣어만든 찬밥전을 완성하였다.


하지만 아쉽게 지짐이 할머니딸인 누루미씨가 만든 기본에 충실한 부침개를 이길순없었다.



최종 우승은 누루미가 차지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청둥번개가 쾅 치더니 대회장 불어 꺼지며


감쪽같이 사라진 누루미씨



사람들은 누루미씨의 두건을 들고있는 아빠찰밥을 의심하게 되는데...


다음 5편이 기다려 지는 밥스패밀리


아빠찰밥은 과연 누명을 벗고 범인을 잡을수 있을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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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프 리플렉스 (양장)
김강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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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의 몸에 작동하고 있는 인공장기는

인공 심장 , 인공 간 , 인공 신장

그리고 이번에 수술을 받게 된 인공 폐이다.

처음 인공 심장에 대해 설명을 들을때

독일 본사 기술 팀장님 직접 한국으로와 만식에게 한말은

"차를 새로 살 수 없다면 엔진을새거스로 바꾸는 것이 제일 좋은 거지요.

엔징이 신품이면 차도 신품이 되는 겁니다.

디자이은 좀 구식이겠지만..."

만식이 인공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때 만식의 나이 일흔넷

그리고 필립은 서른아홉이 된 해였다.

만식의 아내는 필립의 형이 죽던 날 아이의 죽음을 믿지 못했다.

첫째 아이를 보내고 삶의 의욕이 없는 엄마를 보고

필립은 어머니를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했고

만식은 함께 가자며 여행에 동행을 했다.

만식이 일때문에 자리를 비운사이

아내는 해안 절벽 아래에서 발견되었다.

필립은 어머니와 산책을 하던중 날씨가 쌀쌀해져 겉옷을 가지러 숙소에 갔었고

돌아보니 어머니는 절벽에 떨어져 계셨다했다.

첫째 아이의 죽음 옆에 도 필립이 있었고

아내의 죽은 옆에도 필립이 있었다

만식의 삶에 대한 욕심 때문에 필립은 오십이 넘도록 경영 일선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고

인공장기를 이식받고 집으로 가던 도중 만식은 의문의 죽임을 당하게 된다.

만식의 죽음은 야심에 찬 필립의 계획인 것인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미래

죽지않는 노인들은 나라에서 주는 소득만으로 먹고 살고

출시되는 신제품은 온통 노인을 위한것뿐

젋은 청년들이 살아갈 길은 노인들에게 지급하는 로봇을 수리하며 살아가거나

재벌 노인의 마이걸이 되는것 뿐이다.

손에 쥔것을 놓지 않으려는 노인

그들을 바라보는 자식은

노인은 자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기다려라,너도 언젠가 늙을 것 아니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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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프 리플렉스 (양장)
김강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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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 이식으로 인해 노인들이 주어진 시간 이상의 삶을 누리게된 미래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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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숙이의 숙제 책 읽는 어린이 연두잎 10
유순희 지음, 오승민 그림 / 해와나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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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아기를 업는 삽화를 보곤

오래된 이야기 이겠구나 싶었다.

아이에게 읽으라고 내어주면 읽는데 오랜시간이 걸릴꺼 같아

자기전 읽어주었다.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어

처음엔 한파트만 읽어줄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귀를 쫑긋하고 듣고있고

3파트 가서는 뒷 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해 마져 읽어 버렸다.

분명 어린이 책인데 어른이 내가 읽어도

가슴이 먹먹하게 아려왔다.

함께책을 읽은 딸은

이런 환경의 이야기는 본적도 들으적도 없으니

도대체가 명숙이네 집 안을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이다.

명숙이의 숙제는

3학년 도덕 국어 4학년 국어 초등교과와 연계된 도서이다.



주인공 명숙이는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생겨 버린다.

아픈줄만 알았던 엄마는 아기를 낳은 것이었고

이렇게 명숙이의 고된 나날이 시작된다.

그전에도 편하게 살았던건 아니었다.

새벽에 장사를 나가시는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들 도맞아 해서 숙제할 시간도 없을 지경이었는데

이젠 간난쟁이 동생이라니.

명숙이에게는 그리운 언니가 있다.

언니는 육성회비를 내지 않아 스스로 학교를 그만두고 봉제공장에 취직을했다.

언니가 말하기로 봉제공장은 닭장과 같다고했다.

좁은 작업실에 다닥다닥 많은 사람들이 붙어앉아 허리도 펴지 못하고

천을자르고,나르고,미싱을 밟는다고 했다.

창문도 없어서 어둡고, 먼지도 나가지 못해 목이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다고

언니는 명숙이에게 절대로 이곳에 오면 안됀다고 말했다.

어느날 명숙이는 선생님에게 숙제를 받게 되는데

한자로 쓰여진 유명숙

자기 이름에 담긴 뜻을 알아오는것이다.

훈장을 하셨다던 할아버지께 여쭈어보니

버들유 , 밝을 명, 맑을 숙 이라 하신다.

맑은 물을 가득 담은 우물

시름 시름 앓던 엄마는 돌아가셨다.

아빠는 여전히 술을 들시고

동생 진주를 봐야하기 때문에 명숙이의 학교가는 날은 하루이틀 미뤄지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찾아오시고 아빠는 선생님에게 명숙이를 꼭 학교에 보내기로 약속하지만

그 약속을 지킬뜻이 없음을 나중에야 알았다.

명숙이는 과연 학교에 갈수 있을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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