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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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부상을 수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2004년도 희망찬 출발을 기원드리며,,,,,,,
 
 
 


마립간 2003-12-31  

새해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좋은 연구 결과 얻길 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환자 치료하는데 적용하지요.

마립간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2-20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EVE 李 基準입니다.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참고로 부상은 마이리뷰와 마이리스트에 대한 추천입니다.
12월 중에 방문하여 추천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 전략경영연구소에서 선정하는 '12월의 즐겨찾는 서재 BEST 33'의 선정기준
1.마이리뷰 5편 이상인 서재
2.마이리스트 5개 이상인 서재
3.방명록에 글이 5편 이상 등재된 서재
4.즐겨찾는 서재에 5개 이상의 서재가 등록된 서재
5.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재
이상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서재 중에서
우선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정도, 서재지수의 순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마립간 2003-11-28  

안부
안녕하세요.

학회 준비때문에 한 동안 바빴었는데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지난 주에는 소화기 연관 학회가 있었습니다.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2003가 19일에 있었습니다. 이 symposium에서 장경미(Kyong-Mi Chang, M.D., Assistant Professor of Medicine, Department of Medicine/GI Divisi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and Philadelphia)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는데, 강의 중 HBV와 HCV를 비교하시더군요. '젊은 나이에 HBV감염은 chronic disease가 되고, HCV감염은 acute disease됩니다. 그러나 나이가 좀 더 들어 HBV감염은 acute disease가 되고, HCV 감염은 chronic disease가 됩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두 liver trophic virus가 반대현상을 보이니, 아마도 immunology차이겠지요.

좋은 주말 되십시오.
마립간
 
 
현미경과 책 2003-11-30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그런 학회가 서울에서 있었군요. 꽤 큰 학회였나 봅니다. 저는 내일부터 일주일동안 일본 쿄토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meeting for HCV and related virus에 참석합니다. 오로지 HCV에 대해서만 토의하는 조그만 학회이지요. 그나저나 말씀하신 장경미 교수님은 저도 9월에 만났었답니다. NIH에서는 매달 Viral hepatitis interest group meeting이 있는데 9 월의의 연자가 장경미 교수님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분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답니다. 게다가 저의 Boss가 Dr. Chisari 아래에서 pdstdoc할 때 장경미 교수와 동료 postdoc이었기 때문에 그 날 우리 그룹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토의했답니다. 매우 열정적인 분이시더군요. 그나저나 참 좁은 세상이지요. 이렇게 저렇게 얼기설기 엮어진 인간들 속에서 제가 2달 전에 만났던 분에 대해서 마립간님이 언급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이번에 일본에 다녀오면서 그렇지 않아도 '바라바시"가 지은 <링크>를 읽으려고 가방에 넣었답니다. 왕복 20시간이 넘는 비행동안 이 한 권은 읽을 수 있겠지요?
 


마립간 2003-11-14  

인사드립니다. - 내과의사
저는 소화기 내과 의사입니다. 저의 서재 소개에도 있듯이 의학은 저의 밥줄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여기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직업에 필요한 책들은 좋든 싫든 읽어야만 합니다. 제가 알라딘 서점에서 희열은 느끼는 것은 가지 못한 길, 수학, 기초 과학에 대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병원에서는, 일 또는 신변잡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대화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병원 일에 벗어나면, 달려가리라. 수학, 물리, 철학, 문학 등 지적 유희가 있는 곳, 서재로.
의학은 해부학의 시대, 박테리아 감염, 바이러스 감염, 면역학, 유전학의 시대가 있었습니다. 학생 때 신경과 교수님이 21세기는 neuroscience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의학은 수학의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학 정보학이 최신 분야로 떠오르니 말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외도(수학, 기초 과학책을 읽는 것)하는 것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나름대로 힘드신 점이 있겠지만, 연구를 업으로 삼고 사시니, 옆에서는 보기에는 참으로 부럽습니다. 간염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계신 것 같은데, 연구 소식도 궁금하니 기회가 되시면 글을 올려 주십시오.

알라딘 서재을 갖고 있는 서재 폐인 마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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