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하면 최초의 근대장편소설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책.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나로써, 꼭 한번 읽어봐야 한다는 바로 그 책~! 분량도 500페이지가 넘는다는 바로 그책!!? 이 이 '무정'이랍니다. 현대소설이 아니기 때문인지, 낯선 단어들이 많답니다.(제가 공부를 안해서 일까요? +_+) 책의 내용 분량도 보통 책들에 비해 2배 가량 많지만, 책이 두껍다고 혹은, 얇다고 좋은 책이다! 라는 말은 말도 안되지요? ^^
주인공 형식이 신식여성인 선형과 구식여성인 채영 사이의 삼각관계, 책을 읽는 독자들이 크게 동감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야기를 그린 책이랍니다. 사랑이야기 못지 않게, 중요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책이 쓰여진 시대의 배경이랍니다.
'무정'이란 책을 읽으면,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구요, ^^ 저는 그 책을 읽음으로써, 작가 이광수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또 다른 우리나라 근대소설을 읽어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답니다. ^^ 중.고등학생분들께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그러나!! 상품평이 3개인 이유는!~ 소설의 중간부분을 넘어서게 되면, 다소 읽기 지루한 부분이 있었답니다. 그 지루한 부분이 저에게 다소 크게 상처를 준것 같아, 아쉽습니다.ㅠ.ㅠ 또한 무정을 읽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조금 있었어요. 저 위의 상품평 별이 5개 되기까지는, 제가 더욱 성숙해야되나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