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가 인간의 기원까지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보았다. 상상을 초월할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충격적일 줄은 몰랐다. 인간으로서 모멸감을 느낄 수도 있는 적나라한 상상을 글로 옮길 수 있었던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인류의 기원을 밝혀주는 내용은 상당히 흥미로왔지만 결말이 약간은 찜찜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