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일 한글카드
새샘 편집부 엮음 / 새샘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사물카드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떤것이 좋을 지 때문에..종이는 아무래도 쉽게 구겨져서 -우리 아이는 빨지는 않아도- 플라스틱이 좋을 것 같고, 앞면은 그림 뒷면은 글씨가 아이에게 더 교육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해서 새샘카드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그림보다 사진이 더 좋은 이유도 있구요. 63장이 들어있고 한장은 설명서입니다. 동물중 돼지는 이상하고 소는 너무 야위여서 불쌍해보이고, 과일야채중에는 살구가 복숭아인줄 알았고 자두는 천도복숭아인줄 알았습니다. 스케일감없이 그냥 찍어서 과일4장 정도는 이상합니다. 이런 카드류중에 이 정도면 양호한 거겠죠. 나머지는 맘에 아주 듭니다.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가 좀 컸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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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 그림책 - 전50권
박경진,이진아,정승각 외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낱권구매도 가능한 개똥이 그림책은 낱권을 선호하는 저한테 전집을 구매하게 하더군요. 한권정도는 있어도 없어도 되는 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맘에 쏙 듭니다. 50권이라서 여러종류의 책으로 구성되어있고 일관성도 있습니다. 각 권마다 '부모님께'라는 페이지가 있는데, 어떻게 지도해주라는 내용입니다. 그림이 무척다양합니다. 접은 걸 펼쳐서 읽어주는(플랩북?)책도 두권있습니다. 인지부분은 숫자, 도형이 많이 나와서 따로 숫자책은 구입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책은 얇고 실로 중간부분이 엮여있습니다. 이왕이면 더 튼튼하게 박혀있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네요. 그러면 책값이 조금 오르나요?! 그 실로 이은 책의 장점은 어느 페이지를 넘겨도 그대로 있다는 겁니다(중간을 누르지 않아도). 여하튼 괜찮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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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좋은 버릇 길러주는 동화
최재숙 글, 김유대 외 그림 / 삼성출판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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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놀림당하고 풀죽어있을 때, 병원가기를 무서워할 때, 혼자 잠들기 무서워할 때 등 20가지의 상황에 어울리는 동화가 나온다. 최재숙님의 글이고 그림은 8분의 작가가 그려 다양하다. 그림이 꽉차고 다양하고 많아서 남편이 고른 책이다. `엄마, 무서워!'란 이야기는 도깨비를 무서워하는 아기를 재워주는 엄마가 나오고 다음장에는 사람이 무섭다고 오는 아기도깨비 까비를 재워주는 엄마가 나온다. 이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책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엄마는 허풍쟁이'가 나오는데, 실제로 아이사진을 보여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쁜 사진만 말고 지저분하게 먹는 사진등 이런 흔적들도 찍어준다. 증거를 남기려고^-^ 아이가 어려서 잠잘 때 들려주려고 구입했는데, 요즘은 아이가 책장 넘기는 재미에 푹 빠져 이야기를 다 마치기가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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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 나의 얼굴
David Keirsey & Marilyn Bates 지음, 김정택 외 옮김 / 한국심리검사연구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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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를 해 본 사람은 이 책의 제목은 낯설지가 않다. 처음 MBTI를 했을 때 내게는 너무나 새로운 경험이었다.(본인은 ESTP형) 나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먼저 4가지 선호(E/I,S/N,T/F,J/P)와 SP, SJ NT, NF의 네가지 기질에 따른 16유형의 특성, 유형의 배우자 선택, 유아의 SP, SJ NT, NF 4가지 기질과 학습양식과 교육방법, 마지막으로 리더쉽및 경영 스타일에 대해서 나온다.

이 책은 다른 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미국의 예가 대부분이라 우리와 조금 다른 부분도 있다. 국내의 MBTI가 많이 보급되고 있으니 좋은 구체적 사례가 많아지면 우리에게 딱 맞는 이런 책이 곧 나오리라 기대한다. 부제를 달자면 16가지유형 맛보기, MBTI맛보기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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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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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해서 읽게 되었는데 도입부분은 정말 재미없다. 그래도 유명한 책인데, 보자!라는 의지하나로 전진... 치즈이야기는 한번에 읽어나가게 했고, 후반은 처음과 같이 재미없었다. 물론 몇 가지 건질만한 것도 있지만. 사실 한권으로 나올 정도의 이야기라는 느낌은 없다. 몇 개 묶어서 나와도 되는데라는 느낌. 그래서 글자가 크고 여백이 많구나라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이 이야기는 들어볼만한 이야기다. 구조조정과정이나 변화에 아주민감해야 할 때.

그러면서 질문하게 한다. 왜 그 방법밖에 없는가? 답답한 느낌도 든다. 한정된 공간, 오직 달려야만 하는,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항상 긴강해야 하는. 생각을 하면서 두려움에 떠는 것보다 새로운 변화에 직감하고 그저 치즈를 찾아라는 사실을 말한다. 경제적인것과 아주 밀접하다. 누가 내 돈을 옮겼을까? 이런 부제목이 어울릴 듯하다. 한가지 확실한 교훈은 도둑맞은 듯한 일이 발생했을 때, 누가가 아니라 어디에 있느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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