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tch and Sniff : Food (보드북)
DK 편집부 엮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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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피자,귤같이 생긴 오렌지, 초콜릿, 딸기향이 있는 책입니다. 피자가 너무 향이 강한 것과 몇 개 더 있으면 하는 아쉬움을 빼고는 좋은 것 같습니다. 후각으로 읽는 책이라는 점에서! 아이가 16개월에 책을 접했는데, 손으로 문질러서 코에 갖다대어준 후로는 이 책만 보면 읽는 법을 압니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오른쪽에만 향이 나는데, 항상 오른쪽에만 손으로 문지르고 코에 가져갑니다. 교육의 효과란!!!

먹으려고만 하지 않으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테잎있는걸로 구입했는데, 값만 비싸고 정말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구입하시려면 책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아니면 다른 보드북 한 권 더 사주는 것이 아이에게 더 유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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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인성교육시리즈 가족 사랑 이야기 3
샘 맥브래트니 글, A.제람 그림, 김서정 옮김 / 베틀북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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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긴 제목의 동화입니다. 옅은 수채화로 깔끔한 그림과 내용으로 사랑을 할 수 있는 한 알고 있는한 크게 표현하는 아주 귀여운 아기토끼! 꼭 아이들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길다, 높다를 반대말과 함께 가르켜 줄 수도 있고-아이들이 먼저 접하기에 반대개념이 비슷한 개념보다 쉽다네요- 여러 몸짓이 나와서 읽어주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엄청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빠토끼는 정말 재치있는 것 같죠? 지금은 아이가 못하지만 물구나무도 곧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드북은 두꺼워서 좋지만 작아서 그림의 느낌의 차이는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에게 나는 뭐뭐~만-큼, 뭐~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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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1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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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봤을 때는 생각보다 별로네싶은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자꾸 접할 수록 좋은 책이더군요. 똑!똑!아이가 이 소리만 들으면(15개월부터) 두들거요. 색상이 처음엔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색도 맘에 듭니다. 이상하죠? 색상가르키기도 좋은 책이예요. 문을 열 때마다 전혀다른 동물이나 아이가 있어요. 한페이지에도 이야기꺼리가 많아서 좀 더 아이가 커서도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요즘책값에 비해서 너무나 저렴한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맨 마지막에 나오는 달에게는 '달님 안녕!'을 시키는데 지금은 잘해요. 얼마전에는 뚝!뚝!이라는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노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귀엽더라구요. 정말 괜찮은 책입니다. 나머지 시리즈도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오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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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Boardbook + Tape 1개)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영어보드북으로 낱권을 구입하면 거의 갖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책이죠. 그림은 너무나 유명한 에릭 칼 작품이고 글은 빌 마틴 주니어인데, 아주 쉬운 문장을 이용해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우리아이에게 거의 제일 먼저 접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드북이고 다른 일반 그림책보다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만족스럽더군요. 빨고 노는 장난감으로 시작해서, 선호하는 동물이나 색 나오는 페이지에서 많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다가, 꺼꾸로 책을 보면서도 잘도 넘기는 걸 반복합니다. 이제는 읽어달라고 조릅니다. 여러동물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보다 이렇게 하나씩 나오는 것이 처음그림책을 접할 때는 좋은 것 같아요. 테잎은 너무 짧지만 노래부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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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Boardbook + Tape 1개)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마이클 로젠 지음, 헬렌 옥슨버리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우선 책을 보면 흑백과 칼라가 번갈아 나옵니다. 구성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물론 그림도 편안하고 좋습니다. 테잎을 들어보고는 경쾌함에 폭 빠졌습니다. 반복되는 운율이 정말 리듬감있습니다. 의성어, 의태어가 더 경쾌하게 해줍니다. 곰사냥을 같이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게합니다. 5식구와 개한마리가 하는 모험인데, 정말 멋진 가족이라는 느낌이 팍옵니다. 곰을 제일먼저 발견한 건 개인데, 다음장을 넘겨보면 제일 먼저 동굴을 빠져나갑니다. 사실적이죠? 그러면서 Back through~ 다시 온 순서대로 돌아가는 장면은 재미있고 테잎은 긴박합니다. 그러면서도 여유가 있습니다. 집의 문을 잊고 올라오다가 다시 닫으려 내려가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 대사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 장을 더 넘게보면 너무 쓸쓸한 뒷모습과는 대조적이죠. 이 책은 내용과 그림 테잎. 정말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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