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 - A First Discovery Book
Gallimard Jeunesse / 문진미디어(외서)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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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나와서 평온한 느낌이네요. 봄 여름 가을에는 어김없이 비가 오는데, 비구름의 종류와 색상이 다르게 되어있어서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봄에는 가축들과 무지개가 나오고, 여름은 해변에서 노는 아이들과 연이 나와요. 낙엽이 떨어지는 차가운 가을은 가을비와 함께 나오면서, 지면 가까이 있는 구름 즉, 아침안개가 투명지로 싹 거치는 걸 보여줍니다. 방이 길고 년중 가장 추운 겨울에 표지와 같은 눈사람이 등장합니다. 눈보라후 흰 담요에 쌓인 시골, 신나게 노는 아이들, 6각형 모양의 이쁜 눈송이도 나오고, 도로제설차, 서리가 내려 빙판이 된 호수와 땅. 그리고 집안의 따뜻함과 아늑함이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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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A First Discovery Book
Gallimard Jeunesse / 문진미디어(외서)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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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열과 빛을 주고, 보고 색을 인지하도록 한다로 시작하는 책입니다. 투명지로 제시하는 것은 씨앗이 빛없이 자라서 힘이 없는 식물과 엽록소를 가진 싱싱한 초록 식물을 보여줍니다. 엽록소가 햇빛을 당분으로 바꾸어서 씨앗에 양분을 준다네요. 그리고 빛으로 할 수 있는 그림자놀이를 보여주고(다른 동물그림자 놀이도 제시) 반닷불이가 밤에도 보이는지 투명지로 확인할 수 있고, 어둠속에서 색을 구분 못하던 것을 빛을 통해 구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로 빛을 밝히는 것, 점점 더 어두워지는 거리에 불이 켜지는 걸 투명지로 보여줍니다.

그밖에 땅이든 바다든 모든 동식물이 빛을 필요로 함을 먹이사슬구조와 함께 나오고, 형광야광동식물, 야광시계, 성운, 혜성, 후광, 오로라,보름달도 나옵니다.
뒷장에는 여러종류의 빛이 나오는데, 질문과 함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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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자신만만 유아영어 - 전세계 엄마들이 가장 많이 읽어주는 베스트 영어그림책 100% 활용 영어대화
서현주.이수정 외 지음, 김린 감수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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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시된 그림책의 그림이나 번역이 잘 나와있는 줄 알았어요. 그건 아니고 그림책을 가지고 활용하는 영어예시와 다른 활용법등이 나오는 책이더군요. 오디오테잎 2개에도 본문에 실린 예시가 나오는 거구요.

오디오테잎이 책의 뒷면 비닐에 붙어있는데, 떼었더니 지금 구멍이 뚫린 상태로 있네요. 다르게 테잎이 보관되어 나오면 좋겠어요. 그림책마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해, 책과의 만남을 준비하세요,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어주세요, 놓치지 말자,이표현!, 책을 읽고나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요, 책장을 덮고 영어로 놀아요 -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시 자체는 아주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여기서 제시한 그림책을 모두 구매해야 완벽한 활용이 되겠지만, 저처럼 몇권있는 사람에게는 비싼 책이 되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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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셸 실버스타인 글 그림, 이재명 옮김 / 문진미디어(문진당)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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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오는 니키가 누군지 모르겠다. 그 소년인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나는 꼭 소장하고 싶은 책(어린왕자, 꽃들에게 희망을 외)중에 하나이다. 영문이랑 같이 나오길래 이책으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번역과는 조금 다른 맛이 나니깐.. 한글번역은 몇군데 맘에 안드는 것도 있다. 예를 들면 '그네를 뛰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네를 타다 아닌가?
글은 비록짧지만, 소년시절부터 노년까지 모두 나온다.

날마다 오던 소년은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왕노릇도 하고 그네도 타고 사과도 따먹고 숨바꼭질도 하고 단잠도 잔다. 그러다 청소년이 되어 소년은 나무에게 돈이 필요함을 말하고, 나무는 사과를 팔면 돈이 생기고 행복해질거라고 말해준다. 나무에게 올라가기는 너무 커버렸다는 소년이 사과를 따기위해 올라가는 모습은....

청년이 되어 나타난 소년은 집을 마련해 달라고 하고 나무는 가지들을 베어다가 집을 지으라고 하고 소년은 가지들을 베어간다. 그 후 장년이 되어 멀리 떠나고 싶어서 배를 마련해달라고 하니 줄기를 베어다가 배를 만들라고 해서 소년은 그렇게 해서 떠난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지만..... 정말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일까? 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서? 이제 더이상 줄 것이 없어서? 아니면 소년의 모습이 행복해보이지 않아서?

노인이 되어 돌아온 소년은 이제 필요한게 별로 없다. 단지 편히 쉴 곳만... 나무는 밑동만 남은 몸을 안감힘을 다해 펴고 행복해하는 모습은 부모님같다. 행복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한다. 어려서 읽는 느낌이 다르고 지금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읽는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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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s - A First Discovery Book
Gallimard Jeunesse / 문진미디어(외서)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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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집들. 투명지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주택에 대해서 접할 수 있고 특히, 설계도 있는 부분이 아주 맘에 듭니다. 주택의 건축재료에 블럭, 모래, 시멘트 블럭, 시멘트, 나무가 나오는데, 요즘은 스틸도 많이 사용하니깐 더 추가되면 좋겠네요. 건축재료, 기후에 따라서 다른 형태의 집이 나옵니다.

보통 형태의 2층집, 빌라형식의 아파트, 대도시의 고층아파트, 원시동굴, 이글루, 카메룬 주택(돌, 진흙, 짚으로 만든), 천막집, 습지의 수상가옥, 이동주택(caravan, trailer), 하우스보트, 우주선까지 다양하며, 여러나라도 함께 나옵니다. 맨 마직막에는 상자를 이용해 쉽게 집을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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