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평이 안 좋은 편이네요. 개인적으로 3개나 구입(선물도 하고 나도 쓰고)했는데, 만족하는 편이거든요.더 좋은 제품이 있나?가격도 저렴하고 붙이는 코팩은 꼭 내코에 맞추기가 번거러워서 불편했는데, 이것은 팩이어서 내 맘 대로 붙이니 편했어요. 물론 피지가 나오는 것도 눈으로 확인하고 지금 주문하려고 들어왔는데, 평보고 너무 놀랐어요. 주문해야 하나? 더 좋은 제품있으면 알려주세요.
책을 받자마자 열어보고는 너무 이쁘다는 말만 나왔습니다.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들고.. 정돈이 잘된 느낌이라서.. 그리고 양 옆테두리에 알파벳 대문자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사전이란 느낌도 듭니다.페이지는 얇아서 살짝 넘기기를 아이에게 당부해야 하네요.캐릭터가 워낙 많아서 사전을 만들어도 너무 괜찮네요.영화에 나오는 대사들도 단어에 적당하면 예로 나옵니다.디즈니 만화를 많이 본 아이들은 거의 맘에 들어 할 것 같아요. 여하튼 이 디즈니픽쳐 사전은 깔끔합니다.
학원이나 기타 다른 과외를 아직 하지 않는 나에게는 동화책으로 아이에게 최대한 영어를 쉽게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교재의 평이 좋아서 구매를 했다. 내용을 읽어보고 수긍하는 부분도 많고 잊었던 부분도 발견하고 해서 교재가 맘에 들었다.흑백 액티비티용 교구는 복사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테잎을 듣는 순간 놀랐다.이런 류의 책은 주로 오디오테잎이 본문내용에 나오는 활용대화가 나오는데, 이것은 영어동요였다.주제별로 되어있다고는 하나 사실 영어동요는 거의 많지 않은가... CD로 제작된 것도 아니고.. 주제별로 찾는다고 해도 열심히 앞 뒤로 조작해야 하다니...그래서 15,000원의 정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오디오테잎을 빼고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싶다. 물론 할인을 받아서 사지만 이런 류의 다른 책들과 비교하자만 비싸단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다. 그리고 예로 나오는 책들 중에서 단권으로 구매가 힘든 세트구성의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활용도가 그 세트가 있지 않는 이들에게는 떨어진다고 본다. 물론 그 세트의 활용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주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이 세트(런투리드)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워낙 비싼 책이니 고민많이 했습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책이어서 결정했는데, 아쉬움도 큰 책입니다.기대가 너무 커서그런지.. 물론 아이는 너무 좋아합니다.겉표지가 조금 때 묻은 상태가 되어, 없애고 싶은 마음은 드는데(눈 내리는 하얀표지가 야간 너덜거리는 느낌도 들어서-순전히 개인적임), 제목이 씌여잇어서 그럴수가 없네요.멜로디는 정말 너무 짧아서 제일 아쉬운데, 멜로디는 너무 아름다워요.페이지는 많은 편이고 사이즈도 큰 편입니다.가격 고민이 아니면 권해드릴만 한 책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면... 내용중에서 동물들이 5종류 하나씩 있어서 그냥 하나, 둘 ... 다섯이라고 부르고 나무는 그냥 나무라고 부르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적입니다.
이 책도 Down by the Station처럼 아주 큰 사이즈의 페이퍼북입니다. 표지도 두꺼워서 맘에 듭니다.귀에 익은 익숙한 곡이어서 쉽게 따라부릅니다.무지개 바퀴가 구멍이 뚫려 있어서 재미있고 소리내는 다른 부분들도 구멍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생일 파티를 위한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고, 표지 뒷편에 버스길따라 순서대로 기다리던 사람들이 나와서 책을 다 읽을 후에 다시 길을 따라가는 재미도 있습니다.보드북보다 페이퍼북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