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영화에 그리움을 들쳐보는 듯한 책이다.본 영화도 있고 못 본 영화도 있었다. 음악을 들으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고 반대로 장면을 보면 자동으로 들려오는 음악도 있었다.어릴때 명화극장을 통해서 본 영화들 중, 책에 나오는 영화를 다시 찾아 보기도 했다. 어릴때와 지금의 나는 느끼는게 너무나 달랐다. 이런 의미였어? 하기도 하고.. 설명이 잘되어 나오는 글은, 보는 시각을 다르게도 했다.기억이 잘 안나는 음악은 유투브를 통해 찾아보기도 했다.추억 속 여행을 하는 기분이었다. 몇 곡은 다운받아서 요즘 듣기도 한다.출간이후 좋은 영화들이 꾸준히 나왔기에 더 추가해서 새로 나와도 될 것 같다. 아님 시리즈로라도.고전영화를 TV를 통해서나 영화관에서 즐겨 본 이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