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을 보고 구입한 책인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어린 우리아이(29개월)도 싫어요! 안돼!란 말하는 재미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이 엄마에게 가자고 해도 '싫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맘에 듭니다. 그림이 재미있어서 아이가 눈비비고 기지개켜는 부분부터 따라한다고 바쁩니다. 몸으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아주 잘 표현해서 쉽게 성교육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같은 세상에는 더 더욱 필요한 책이네요. 남편도 맘에 들어 자주 읽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