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그림의 미술사 -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미술사를 바꾼 명화의 스캔들
조이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나처럼 미술에 문외한도 푹 빠져들게 하는 재미있는 스캔들책으로, 학교다닐때 읽었으면 미술성적이 아주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카라바조, 프리드리히, 마네, 뭉크, 뒤샹, 위홀이 나오는데, 카라바조와 모네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 인터넷에서 관심있는 그림들을 다운받았다.

많은 그림이 설명과 더불어나오는데, 여러 개인사와 시대배경등을 잘 설명해서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밝혀지지않고 소문만 많은 내용을 정말 흥미있게 잘 쓴 것 같다.

책 편집도 맘에 드는데, 한가지 각주가 맨 뒷쪽에 색인과 참고문헌에 같이 나오는데, 매 장마다나 페이지 하단에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종이질도 아주 맘에 들고 인쇄상태도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