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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을 알면 아이의 생각이 보인다 - 혈액형은 아이를 이해하는 길잡이
노미 도시타카 지음, 최현미 옮김 / 동서고금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이 작가의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아이와 마찰이 많아 고민하다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강의도 예전에 방송에서 본 적이 있던 터라 기대가 컸다. 너무 큰 기대때문인지..
사실 그저그런 편이었다.
일본이 혈액형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인가.. 란 생각도 들었다.
요즘은 성격은 MBTI나 에니어그램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뉘는 것들이 많은데, 단지 ABO식의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는 자체도 무리가 있는 듯하고, 작가도 말하다싶이 AO. BO형에 대한 연구도 없다.
몇 가지 사례를 가지고 유형화시키는 것이 책의 3/1 넘어서면서부터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단지 AB형에 대한 이해를 돕긴 했다.
여하튼 큰 기대에 비해.. 실망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그냥..... 이런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