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완벽한 개소리 순환고리였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하니 그렇겠지 하면서 다들 증거를 이론에 끼워 맞추고, 그 끼워 맞춘 증거가 다시 ‘역시 이론이 옳았다‘는 확증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