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론 - Operating Systems, 3rd Ed. IT Cookbook 한빛 교재 시리즈 101
하비 디텔 외 지음, 송경희 옮김 / 한빛아카데미(교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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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기 위한 책입니다. 용어에 대해 어느정도 컴퓨터 상식이 있다면 이해하기 쉽도록 개념 설명에 충실. -20140402 수정함-
현재 chapter 10정도 진행중. 중요 용어를 그대로 직역한 경우가 종종 있다. 참고서로서 오역수준이다. wiki검색하면 원래 의미가 나옴. 20140525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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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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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다 담을 수 없는
당신의 엄마와 또 엄마의 엄마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거울같은 이야기.  

한 없이 눈물이 흐르지만 서정적 연애소설의 클라이막스마냥
작은 이유, 사소한 헤어짐, 미어지는 집착이 아니다.
진하면서도 달지 않은 짜지 않은 엄마의 반찬같은 따뜻한 눈물
그만큼 당신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임에 다르지 않기때문이다.
당신을 회개하게 하고 감사하게 한다. 당신의 아빠의 엄마를 회상하게 한다.
그 따스한 손길, 마냥 와락 안기지 못했던 너무나도 바빠서 바쁜척해서
다가가지 못했던 내 기억.

 p.s. 내 결혼관념이 변할지도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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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마 클럽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지음, 정창 옮김 / 시공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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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면을 보자면,
유럽의 고서를 수없이 인용한 작가의 자기 지식 자랑을 늘어놓고,
여기에 고서복원가, 고서의 소유와 유통에 관한 지식,
[삼총사]라는 꽤 대중적인 소설을 대치시킨 구성, 종교와 악마를 통한 진실로의 통로,
이상한 등장인물과 이해못할 로맨스
등등으로 독자를 낚는 소설

좋게 보자면,
책을 아주 좋아하는 유럽인에겐 구매리스트 제공, 또는 문학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면...
그리고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독서광이라는 점

p.s. 27개의 삽화라던지, 1+8=9 1+5=6 , 그리고 세개의 삽화를 코르소가 비교한 도표...
머 이런건 코르소가 그 진위를 파악하기 전에 스토리가 끝낫으니 그래...그냥 그러려니 싶다.

(그외)
이레네는 뒤마클럽회원일까? 인간이 아닌가? 내용상으로는 세권의 책을 보호했고, 코르소를 보호한것 이외엔 별다르게 알수 있는 사실이 없다. 자유인? 신비로운 묘사와 마지막 장에서의 코르소와의 대화속에 끝없는 전투에 대한 짧은 이야기...글쎄...그녀가 인간이라면 아마도 보르하와 뒤마클럽간의 계약하에 고용된 보디가드정도일지도 모른다.(작가는 괜시리 아름답고 신비롭게 그리지만) 뒤마클럽은 뒤마의 육필본을 원하고, 보르하는 지옥으로 가기 위해 세권의 책의 삽화를 이용함에 있어 공동 목적으로 그녀를 고용한걸까.  또는 악마나 하느님의 형벌을 받은 그런 존재인가...
잘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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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bonding: An Uncommon Guide to the Art of Long-Term World Travel /]crolf Potts (Paperback)
Potts, Rolf / Villard Books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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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보의 재직중인 올해 초중반, 3주간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알법한 유랑과 유빙에 밥먹듯이 드나들던 기억이 난다. 비성수기, 전반적 날씨, 지역적 행사등등과 연관시켜 9월말의 항공권만 예약했고, 고심끝에 자동차여행이라는 옵션을 달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인턴OT와 연가 규칙에 의해 항공권을 취소하게 되엇고 ,보너스로 지금 이 순간에도 vagabonding하고 있는 친구와의 상봉이 무산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수개월간 생각햇던 여행을 이틀만에 탈탈 털어버린 후 (계획당시 못가거나 친구가 여타의 이유로 동행하지 못할수도 있어서, 여러가지 물품 구매나 렌탈예약 숙소예약은 최대한 미루어서 금전손실은 적었지만, 여행한번 찐하게 하고자픈 맘에 얼마나 제반 정보를 모았는지 모르겟다. 스포일러는 쫙 빼고, 생존에 필요한 정보만을 게걸스럽게 모았다) , [Vagabonding]이 도착했다.

 반전에 반전이라, 이틀만에 취소해버린 허탈함은 책한권에 의해 위로를 받고 또 다시 생각하게 한다. ....../시간상 추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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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CURIOUS 13
마리 루이즈 그라프 지음, 이현철 옮김 / 휘슬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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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호화스럽고 멋진 여행이라도 눈코입으로만 즐기고 머리와 가슴은 없는 여행은 질색인 분에게 큐리어스 시리즈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것이다.  여행경험 주거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과는 다른 장점으로 가득차 있다.

여행하는 나라의 모습을 소개하며 존중하고 이해하며 이런점들을 즐기길 바라는 관점에서 책이 쓰여있다.
한 나라를 이해하는데 표피적 외관적 모습보다는 내가 느낄수 있는 한 나라의 모든 것들이(비록 한없이 부족하고 짧은 경험이지만) 그네들의 모습이 어떤 head에서 from한 thinking에 관심있는 바,  내가 좀더 깨끗하고 정확한 시야로 스페인의 모습을 볼수 있엇다고 생각된다.

혹 여행전에 큐리어스를 읽지 않았더라도 걱정말라, 한없이 작은 기억력이 사라지기 전에
어서 구입해 읽어보시라  

ps..스페인어 팁 하나^^ - 라띠엔또 포르바르 : 계산서 부탁합니다 - 
       그외에 인사말과 단위, 소 말 양  대구 등등 음식 부위 알면 좋겟죠
      제대로 여행하고 왔다면 ... 모든 외국인에겐 말끝마다 gracias를 붙이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설령 그게 이탈리아나 일본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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