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다시 읽기 - 비지배를 꿈꾸는 현실주의자
곽준혁 지음 / 민음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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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적인 일들이 운명의 여신(fortuna)과 신(Dio)에 의해 주관되기에 인간들은 그들의 신중함으로 그것들을 바로잡을 수 없고, 사실상개선책이 전혀 없다는 의견들을 많은 사람들이 가져왔고, 갖고 있다.
는 것을 나는 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에서 그들은 세상적인 일들을위해 많은 땀 흘릴 필요가 없고, 운명(sorte)이 자기를 좌우하도록 내버두자고 판단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군주』, 25장 (I)신은 우리로부터 자유의지와 우리 몫의 영광을 앗아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가 모든 것을 하길 원하지 않는다.
——『군주, 26장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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