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니즈 나이트 1
강효백 지음 / 한길사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중국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는 책을 찾다 이 책을 추천받았다.

흔히 내용이 좋은 책은 재미가 떨어지고 재미가 있는 책은 내용이 치밀하지 못하다. 그중에서도 재미는 기본이다. 인구 15억에 한반도 수십배의 크기를 가진 나라를 책 두권에 모두 담는다는 것은 매우 힘들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저변의 흐르는 핵심적인 내용을 작가는 잘 간추린 것 같다.

중국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어제의 중국은 오늘의 중국이 아니다. 중국을 이해하는데 이보다 나은 책은 발견하기 힘들것 같다. 이책을 읽고 나면 중국에 관한 뉴스나 이야기를 접할 때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3인 3색 중국기
정길화.조창완.박현숙 지음 / 아이필드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아무리 백문이 불여일견이라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사전지식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을 안다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것 만큼 힘든 것 같다. 3인 3색에 나오는 작가들은 모두 언론계에 종사하는 분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물과 현상을 파악하는 눈썰미가 날카롭고 글이 매끄러워 읽기가 편했다.

예전에는 라이징 선이라며 일본을 치켜세웠지만, 이제는 그말은 중국에 붙여야 할 것 같다. 날로 성장하는 중국을 보면서 한국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피상적으로 보이는 중국. 그 이면에 숨은 코드들을 읽어내는 작가들의 개인적 경험 또는 미디어 분석 등을 통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친근감이 있게 다가온다.

책을 읽고 나니 더욱 중국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티베트로 가는 길 - 라사의 앞 못 보는 아이들, 개정판
사브리예 텐베르켄 지음, 김혜은 옮김 / 도서출판빗살무늬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그녀는 연금술사다.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티벳에서 시각장애인은 그저 보호대상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일 뿐이다. 그들에게 희망을 빛을 보여준 사람은 빛을 볼 수 없는 여성이다. 그러나 그녀는 마음의 빛을 가졌다.

그녀가 없었다면, 아직도 많은 시각장애인 티벳아이들이 그저 전생의 죄악일뿐이라며 당연히 받아들여야할 운명으로 살아가야 했을 것이다. 빛은 볼 수없지만 마음의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녀를 보면서 희망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인간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깨닫는다.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나에게 그녀는 한줄기 빛이요 롤 모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취업 명강사 이우곤의 취업특강
이우곤 지음 / 청년정신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기다려왔던 책이다. 우리는 흔히 스펙만 좋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고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좋은 스펙에도 탈락하는 사람들이 있다. 목표와 전략이 분명치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스스로 반성하는 부분이 많았다.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노력을 얼만큼 해왔나 하고 과거를 돌이켜 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자신의 미래를 명확하게 설정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노력을 얼마만큼 하고 그 목표에 맞는 스펙과 경력 준비를 한다면 승산은 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커질 것이다.

이 책은 당장 구직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쓰여졌지만, 오히려 대학교 2 ~ 3학년들이 보아야 할 내용들이 꽤 많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수 있다. 나 역시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조금만 이러한 내용들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 였다면 더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을까 조금은 후회도 된다.

끝으로 책의 편집상태와 내용들이 매우 참신하다. 자신의 목표 설정 방법과 구체적인 전략 내용들이 이해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모두들 이 책을 읽고 나은 구직활동을 하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와튼스쿨
니콜 리지웨이 지음, 이정은 옮김 / 지식나무(뜨인돌)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나태해진 나 자신을 돌이켜보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과연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 하나가 치열하게 사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신문에 가끔씩 나오는 최고 경영대학순위를 보면 탑랭크 학교가  와튼 스쿨이다. 와튼 스쿨은 금융계쪽에서 탁월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고 학문적으로도 앞서가는 곳이라고 한다. 때문에 와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로 투자은행, 혹은 컨설팅 업체에 근무하는 것을 최고로 쳐준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보통의 와튼 스쿨 학생들과 다름없이 투자은행에 근무하기 위해 4년을 보낸다 할 정도로 열성을 쏟는다 하지만 일주일에 100시간 넘게 일하는 일하는 삶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좀더 인간적으로 자신을 계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책을 덮으며 느끼는 점은 물론 그들의 유능함, 적극적, 확고한 목표의식, 열정 등이 멋있고 부러웠다. 하지만, 그들의 삶이 정말로 얼마만큼 행복한지 뒤묻고 싶다. 일 자체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축복받은 것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끝임없이 이어지는 야근과 과로로 일에 회의를 느끼면서 하는 일이라면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과연 주어진 우리의 인생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것일까?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 그만한 성공뒤에 그만큼의 노력이 있다. 미국인들은 유럽인들이 8시간만 일하고 꼬박꼬박 휴가를 챙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비난한다. 유럽사람들은 적은 업무시간과 휴가가 오히려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고 반박한다.

미국 경제가 세계를 지배하는 현실을 보면 미국인들의 주장에 동조하면서도 왠지 씁쓸하고 슬픈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가족도 친구도 잊은채 일에 몰두하는 사람. 기계처럼 느껴져서 왠지 싫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