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7 "나는 늙어가는 데도 끊임없이 배운다."
생각이 아무런 저항이나 장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었을 때 나를 가득 채우는 몽상들을 충실히 기록하는 것보다 더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다. 고독과 명상의 시간들이야 말로 하루 중 내가 나자신으로 충만히 존재하며, 내 마음을 빼앗는 것이나 방해하는 것없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자, 진실로 본성이 바라는대로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증오는 오직 사랑으로만 극복될 수 있어. 이게 영원한 규칙이야.
겸손은 그것을 지닌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