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책이잖아! 올리 그림책 32
로렌츠 파울리 지음, 미리엄 체델리우스 그림, 이명아 옮김 / 올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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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책이잖아!📙




📝로렌츠 파울리📝 글


🎨미리엄 체델리우스🎨 그림


✏️이영아✏️ 옮김


📚올리📚 출판사
@allnonly.book


⭕️그림책에 관해 알려주는 그림책
맙소사, 책이잖아!⭕️


'그림책은 뭘까? 어떻게 보는걸까?' 무언가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 중 하나는 내가 익힌 것을 그대로 모르는이에게 설명하는거죠. 그래요. 이 <맙소사, 책이잖아!>는 그림책을 잘 모르는 이모라는 존재에게, 그림책에 관해 아이인 우리가 알려주는 그림책에요.
이런 구조를 액자구조라고하더라고요. 하나의 이야기 속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거죠. 조카와 이모가 한 권의 책을 펼쳐보면서, 조카와 이모 이야기 그리고 그 책 속 이야기까지 두 가지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는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액자구조가 더 재밌더라고요.


⭕️어느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맙소사, 책이잖아!>는 어떻게 그림책을 보는지에 관해 단순한 방법부터 심오한 방법까지 모두 아울어 알려주고있어요. 어느쪽에서 어떻게 그림책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림책의 의미가 달라지잖아요. 단순히 왼쪽 오른쪽의 방향뿐만 아니라, 그림을 보는 이의 상황과 마음에 따라 그림책이 재해석될 수 있잖아요. 그런 것들에 관해 <맙소사, 책이잖아!>로 편하게 접할 수 있어 좋았어요.

⭕️뭐든 알려주고 싶은 아이들⭕️

책 속 이모가 그림책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유리가 설명해주는데 그 때 축복이도 막 먼저 알려주려고 적극적으로 말하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상호적인 독서시간이 아닌가싶어요. 아이들은 자신이 조금이라도 아는게있으면 막 알려주고싶어하고 가르쳐주고싶어하잖아요ㅎ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맙소사, 책이잖아!>입니당ㅎ

⭕️로렌츠 파울리 & 미디엄 체델리우스⭕️

이 글의 저자인 로렌치 파울리는 가장 사랑받는 스위스의 어린이책 작가로, 화이트레이븐상, 스위스 어린이& 청소년미디어상 외에도 다양한 상을 받았어요. <도서관에 간 여우>도 이 로렌츠 파울리 작품이에요.
유럽느낌이 물씬한 그림을 그린 미디엄 체델리우스는 로렌츠 파울리와 함께 작업한 <저를 돌봐 주면 되죠!>로 화이트레븐상을 받았어요.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개인적 견해를 바탕으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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