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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관하여 수전 손택 더 텍스트
수전 손택 지음, 김하현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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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손택 책을 펀딩한다고 해서 주저없이 했다.
1970년대에 쓰여진 이 책을 글들은 손택을 평생 따라 다닌 주제였던 여성에 대한 글들로 정말 매력적이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니, 여성들의 지위가 변화하긴 했어도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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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레오 14세
매튜 번슨 지음, 김민 옮김 / 생활성서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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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역사상 가장 크고 다양한 추기경 선거인단이 콘클라베에서 네 차례 투표 끝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계승자로 선택한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레오 14세.

미국, 페루의 선교지와 교구, 로마에서 사제이자 선교사, 주교와 추기경,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회원인 교황 레오 14세를 콘클라베에서 선택한 이유는 그가 참된 평화를 위한 "다리를 놓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의 지난 인생을 이 책은 한 사람의 탄생부터 성장 에피소드를 이어가는 일반적인 전기의 양식이 아닌 가톨릭 교회적 시각을 더해 써내려가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돌턴에서 아버지 루이 마리우스 프리보스트(Louis Marius Prevost)와 어머니 밀드레드 마르티네스(Mildred Martinez) 사이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돌턴은 온전한 가톨릭 공동체였고, 그 곳에서 로버트는 제대 봉사를 하고 성가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것은 부모의 강요가 아니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미사를 따라하며 놀았다.

가톨릭 신앙을 가지는게 너무 당연한 주변 환경에서 자라, 동생이 신부가 되는 게 너무 당연하다고 형제들이 생각했을 만큼 로버트에게는 그냥 물 흐르듯한 길이었나보다.

아우구스티노회 사제가 되어

2001~2013.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총장으로 수도자들을 이끌었고

2015~2023. 페루 치클라요 교구 교구장으로 가난한 이들과 함께 했으며

2023. 교황청 주교부 장관으로 교회 행정을 배웠으며

2025.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레오 14세는 교회의 쇠퇴를 직접 눈으로 본 세대다.

그가 다녔던 성 아우구스티노 소신학교는 이제 공원이 되었고, 고향 본당은 통합되어 방치된 상태다.

그리스도교 문명의 상실과 부유한 서구 사회에서의 신앙의 쇠퇴는 비극적인 것이만, 이건 기회이며 초대일수도 있다. 즉, 교회와 의미가 무엇인지를 기억하고 회복하라는 부르심인 것이다.

선교사의 사명은 하느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며, 그리스도와 그분 교회 사이의 친교를 확장해 가는 것이다.

첫 선교사 출신 교황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여러 추기경들이 공통적으로 레오 14세는 ‘경청’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그는 늘 먼저 말을 들어주며, 들은 것과 배운 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여 되돌려준다.이러한 자세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가 진심으로 ‘경청되었다’고 느끼게 한다.

사람들에게 수줍은 사람이지만, 언어적, 문화적 경계를 넘어 사람들과 깊이 소통할 줄 아는 인물이다.

또한, 필요할 때 결단할 줄 아는 지도자이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목자다.

레오 14세는 세상에 가장 먼저 전하고자 하는 진리를 하나의 문장으로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


우리는 가장 약한 이들을 버리면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태중의 아기든, 쇠약해진 노인이든 모두가 하느님으로부터 온 선물입니다.

- P123

그는 항상 먼저 모든 이의 말을 경청하고, 거기에서 배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런 다음, 자신이 들은 내용과 배운 것으로 시작했다. 그런 다음, 자신이 들은 내용과 배운 것을 종합하여, 다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였고, 그럼으로써 각 사람의 입장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직접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실제로 경청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162

프레보스트는 교회가 세속 매체의 방식으로 대중 매체와 경쟁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권고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위격과 복음에 걸맞는 대안적 방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볼거리가 아니라 ‘신비‘를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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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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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깝다.
이걸로 그 많은 강의를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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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 신해철 유고집
신해철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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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기억할수 있어서 이책이 나와줘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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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사부다 팝업북 3종 세트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공룡의 비밀 + 나니아 연대기 팝업북의 황제 로버트 사부다의 대표작 시리즈
로버트 사부다 팝업제작 / 넥서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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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샀네요^^ 지난주 서점에 갔다 보고 사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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