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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소박한 결심 - 뒤돌아 보지 말자
야클 2016/01/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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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6-01-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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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토막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얘기를 알고 있던 저로서는 이 한 방에 쫙 풀린 얘기를 읽노라니 머릿속에 확 들어오고 또 엄청 재미있네요.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흣.
그나저나 어제 술마시고 피곤한 저로서는, 누가 술 마시자고 해도 이제 뒤도 안돌아보고 거절해야지, 싶지만... 사실 제가 술마시자고 유혹하는 편이라...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새해에는 알라딘에서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야클님. 결심하신대로 책 열심히 읽고 지금처럼 재미있는 글 많이 많이 써주세요!
야클
2016-0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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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숙취의 고통을 뒤로하고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간 잡글들은 많이 썼는데 주로 동창밴드들에만 올리고 알라딘엔 올리지 못했네요. 아무튼 새해엔 일과 독서뿐만 아니라 좀 부지런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다락방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독서 & 음주생활 그리고 예.쁜. 사.랑.하시길! ^^
oren
2016-01-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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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해 결심으로는 너무 아름다운걸요~ 야클 님의 의심스러운(?) 결심이 오르페우스의 뤼라 반주에 곁들여지니 마치 노래처럼 근사하게 들리네요... 그런데, 오르페우스의 절창이야 의심의 여지가 없겠지만 시인 오비디우스가 오르페우스의 노래 실력에 대해 묘사해 놓은 대목은 약간의 `뻥`이 들어간 듯해서 더욱 재미있더군요. 그가 아내를 찾으러 저승에 내려갔을 때 불렀다는 `탄원가`를 들은 `청중들의 놀라운 반응`을 덧붙여 봅니다.
* * *
그가 뤼라를 연주하며 이렇게 노래했을 때 핏기 없는 망령들도
눈물을 흘렸다. 탄탈루스는 도망치는 물결을 잡지 않았고,
익시온의 바퀴도 놀라 멈춰 섰으며, 새들은 간(肝)을 쪼지 않았고,
벨루스의 손녀들은 항아리를 내려놓았으며,
시쉬푸스여, 그대는 그대의 돌덩이 위에 앉아 있었소.
그때 처음으로, 소문에 따르면, 자비로운 여신들도 노래에
압도되어 볼이 눈물에 젖었다고 한다. 왕비도, 하계를 다스리는
이도 차마 탄원자의 청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 오비디우스, 『원전으로 읽는 변신 이야기』, 제10권
야클
2016-01-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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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oren님 댓글 고맙습니다. 역시 원전을 읽으신 분의 의견 답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금년 7일 동안은 잘 버티고 있답니다. 저도 천병희님 번역 원전은 여러권 사놨는데 완독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항상 진지한 책읽기를 하시는 oren님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
레와
2016-01-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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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고. 막..ㅎㅎ
야클님 오랜만이에요! ^^
야클
2016-01-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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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레와님 ^^ 잘 지내시죠? ㅎㅎ 그래도 잘 생긴 남정네가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르면 꼭 돌아 보시길.... 아주 우아하게 .ㅋㅋ
건조기후
2016-01-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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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강헌님이 그 강헌님인가 정말 놀랐네요. 어젯밤 자기 전에 팟캐스트 보다가 노유진의 정치까페에 나오신 거 있어서 들었는데, 강헌님 본인 이야기도 신기하고 유시민 진중권 두 분 경험 얘기하는데 것도 참 신기신기하고. 그런 것들이 보이는 원리가 있다는 게 가장 신기하고 흥미롭고 그렇더라고요. 책 바로 주문했는데 알라딘 택배야 언제나 오매불망 기다림의 대상이지만 오늘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ㅎㅎㅎ
야클
2016-01-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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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 책의 처음 1/4~ 1/3 정도는 술술 읽히는데 그 이후 부터는 음양오행이나 명리학의 기초가 어느 정도 있어야 이해하며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집중해서 읽으신다면야... ^^ 잘 지내시죠? 요즘 날씨는 정말 건조한데 가습기라도.....(아,썰렁 -_-). ^^
페크pek0501
2016-01-0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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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 쏘뤼~~ ˝ 여기서 빵 터졌어요. 웃음 나오니 그 뒤의 글은 더 재밌게 읽혀지네요.
역시 글은 유머가 필요해요.
이렇게 재밌는 글을 놓쳤다면 억울할 뻔했어요. 새해에도 기대하겠습니다. ^^
야클
2016-01-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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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님 안녕하세요? ^^ 별 내용없는 잡글에 유머라도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야말로 페크님의 주옥같은 페이퍼 금년에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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