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책을 읽거나 술 취해 있거나, 잔다.
  • Falstaff  2024-12-06 04:33  좋아요  l (0)
  • 다음 주 독후감:
    월요일. 옌롄커, <해가 죽던 날>
    화요일. 제럴드 머네인, <평원>
    수요일. 에나 번스, <노 본스>
    목요일. 서정춘, 《귀》
    금요일. 천쓰홍, <귀신들의 땅>
  • 잠자냥  2024-12-06 07:30  좋아요  l (2)
  • 8년 5개월 만에 또 읽으셨군요?! 저도 이 책 다른 색깔로 읽었는데 번역문, 하위징아문장 둘 다 매우 매끄럽다는 데 동의합니다…. 생각보다는 재밌었던 책! 해설은 … 아마도 폴 님 추측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 Falstaff  2024-12-06 07:52  좋아요  l (2)
  • 이 책 전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10년 뒤에 읽으면 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ㅎㅎㅎ
  • stella.K  2024-12-06 10:01  좋아요  l (1)
  • 와우, 오늘 리뷰는 으리으리하네요. 알라딘 서재 초창기 때까지만 하더라도 언제고 한번 읽어봐야지 한 걸 지금은 아예 잊고 살다시피했는데 막 읽고싶게 만드네요. 역자가 거의 천재끕 수재였네요.
    그래도 요즘 같이 책값 비쌀 때 동서문화사만한 책이 없지 싶은데 말이어요. 삼중당 문고가 아직 건재했으면 쌍벽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ㅎㅎ
  • Falstaff  2024-12-06 15:29  좋아요  l (0)
  • 윽, 으리으리하긴요. ㅎㅎㅎ 이 책 재미있더라고요. 오죽하면 제가 두 번 읽었겠습니까.
  • yamoo  2024-12-06 13:00  좋아요  l (0)
  • 저 이책 문지판 현대의지성 시리즈로 갖고 있읍죠~ 끝내주는 책이라 아니할 수 없어요!
  • Falstaff  2024-12-06 15:29  좋아요  l (0)
  • 옙. 역사 공부 말고 그냥 재미로 읽어도 훌륭한 책입니다!
  • 갱지  2024-12-06 14:29  좋아요  l (0)
  • 워낙에 예전부터 일본본 번역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일본 걸 가져오던, 막 찍어내던, 결과적으로는 다른 곳에선 아예 낼 생각이 없는 책들을 내니까-.
  • Falstaff  2024-12-06 15:32  좋아요  l (1)
  • 우스운 것이 일어중역이 오히려 읽기가 더 수월한 경우가 참 많다는 겁니다. 동서문화동판의 우리말 번역도 원문의 내용을 다음으로 하면, 우리말 하나는 직역본보다 월등한 책이 많습니다. 이 출판사 말고는 읽기 힘든 것도 많고요. <고요한 돈강> <장 크리스토프>는 아직도 이곳 말고는 전작 번역 구경하기 쉽지 않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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