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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Tue
syo 2024/1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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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4-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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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역시 스요님 돌아온 실감이 납니다.
근데 영하는 이제 우리 곁에 그리 오래 있지 않습니다. 12월에서 2월 그건 옛말이고 1월말만되도 벌써 가려고 준비하고 있더군요. 영하도 나름 좋았는데 말입니다. ㅠㅠ
syo
2024-11-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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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런가요. 저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겨울이 길어지는 느낌이던데. 쇠약해져서 그런가....
스텔라님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공쟝쟝
2024-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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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야, 난 니가 올줄 알고 미리 장판을 켜뒀어. 내가 따뜻한 시골에서 살다온 여자거든. 너 돌아올줄 알고 준비하고 있었다 내가ㅋㅋㅋ 어서와~
두 권 안됩니다. 네 권.
syo
2024-1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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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장판?!
하지만 필히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
근 몇년 다독에서 회독으로 스타일이 좀 바뀌긴 했는데..... 걔네는 책이 아니라 문제집이긴 하지만.
반유행열반인
2024-11-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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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에 핫팩을 두둑히 사둔 게 아직 남았어. 양모양 발방석 안에 그거 하나 톡 까두면 하루 온종일을 난단다…(쓰다가 지퍼백에 넣어두면 다음 날 재사용 가능…짠돌이의 생활의 지혜)
저기 어드메서 김영하가 잘못 듣고 귀 긁적이고 있다네요. 저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하고…
syo
2024-1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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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김영하 작가님 생각해보니까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학교 다니기 녹록치 않았겠어요.
영하야 몇 도니-랄지, 봄인데 넌 왜 아직 영하니- 랄지 그런 말들을 듣고 자랐을 것이 뻔하게 보이는데.....
청아
2024-1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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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 재미나면서 애틋해요ㅋㅋㅋㅋ
syo작가님도 돌아오고 영하도 돌아오고!
syo
2024-11-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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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뵌 사이에 청아님은 청아님이 되셨군요!
오랜만에 와보니 개명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도 고민을 조금 해봤더랬어요. syo에서 Syo로 바꿀까 하고....
ㅎㅎㅎㅎ 반갑습니다.
다락방
2024-1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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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분 읽으면서는 김영하인줄 알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yo
2024-11-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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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드셨군요. 이것이 바로 테스형 전법입니다.
자목련
2024-11-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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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일매일 syo 님의 페이퍼를 읽을 수 있군요!
syo
2024-11-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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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자목련님. 그건 아닐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
모운
2024-11-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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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추위를 잘 탔었나?
syo
2024-11-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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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랬었나??
수이
2024-11-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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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언제 오셨슈?
syo
2024-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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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하게 왔습죠
감은빛
2024-1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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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영하를 사랑하신 적이 있었군요. 저는 단 한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올라온 저에게 서울의 겨울은 너무나도 가혹한 계절이예요. 이젠 남쪽 나라에 살았던 시기와 서울에 살고 있는 시기가 얼추 비슷해져가고 있는데, 아직도 겨울 추위 만큼은 적응이 안 되네요.
syo
2024-11-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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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대로 더위로 알려진 지역에서 자라다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래서 저는 오히려 울이 좋더라구요.
눈이라는 것도 실컷 보고.
그러다 군대를 철원으로 다녀오면서, 겨울에 대한 정이 조금씩 식어갔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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