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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고 쓰는 Syo
  • 꼬마요정  2022-04-10 17:55  좋아요  l (2)
  • 에필로그에 동의할 수 없어욧!! syo님(맨날 스요님이라 했는데 급 시요님이라고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은 이미 시인이요, 글쓰는 사람이죠. 지금도 이렇게 재밌는 글을 쓰시면서 말이죠. 혹시 아나요? 언젠가 나올 책에 20대 때 썼던 시가 실릴지.

    근데 과거의 학교는 여학교든 남학교든 참 글 쓰는 거에 대해 그렇게 구박했는지 모르겠네요. 그쵸?

    윤동주님의 <쉽게 씌어진 시>는 다시 봐도 좋네요. 저는 유치환님의 <행복>이랑 서정주(ㅜㅜ)의 <춘향유문>을 참 좋아했는데… 어쩌다 이야기가 이리로 튀는지… 독수리처럼 오래 사세요.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ㅎ
  • syo  2022-04-19 14:46  좋아요  l (1)
  • ㅎㅎㅎㅎ 20대때 썼던 시들을 주욱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딱 1편 빼고는 전부 소각 각이었습니다..... 그런 글들은 세상에 나오면 안 됩니다요....

    사실 남학교 경우는 학교가 글쓰기를 구박했다기보다, 또래 아이들이 놀렸다는 쪽이 정확합니다.....
  • 새파랑  2022-04-10 18:48  좋아요  l (2)
  • syo는 스요? 아닌가요? ㅋ 오랜만에 보는 가난한 사랑노래는 좋네요. 교과서에 실릴만 합니다~! syo님 시인 하셨으면 진작 등단하셨을듯 합니다~!!
  • syo  2022-04-19 14:47  좋아요  l (1)
  • 그렇지 않을 것 같아서 진작 포기하고 빤스런했습니다.
    그래서 좌절이 없었지요.
    어차피 되지도 못할 건데 좌절까지 먹기는 너무 슬프잖아요...
  • stella.K  2022-04-10 20:01  좋아요  l (1)
  • 저 Q 1, 2, 3는 이상의 시를 연상케 하는데요?ㅎㅎㅎ
    스요인 줄 알았는데 마이크로 소프트가 음성지원이 되서
    컴퓨터가 어떻게 읽는가 했더니 쇼던데요? 그래도 전 스요님이라고 우기고 싶다는.ㅋㅋ
    역시 스요님은 스요님만의 독특한 리뷰를 쓰는군요.
    윤동주의 저 시는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syo  2022-04-19 14:49  좋아요  l (1)
  •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스텔라님의 이 댓글을 예상했습니다.
    알라딘에서 저를 최초로 ‘스요‘라고 부르신 분이 스텔라님인데, 제가 그동안 스텔라님의 글과 댓글을 읽고 짐작한 대로라면, 스텔라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뭐라고 해도 상관없이 계속 스요라고 부르실 뿐더러, 그럴 거라는 사실을 제게 알리기도 할 분이시죠 ㅎㅎㅎㅎ

    이름은 부르는 사람이 정하는 거죠. 저도 제 닉네임을 제 마음대로 부릅니다ㅎㅎ
  • 페넬로페  2022-04-10 20:25  좋아요  l (2)
  • 이왕지사 읽지 않고 쓰기로 했으니
    그냥 등단합시다요.
    일타이피, 일석이조, 일거양득^^
  • syo  2022-04-19 14:49  좋아요  l (1)
  • 읽지 않고 쓰는 일은 읽지 않아서 안 쓰는 일과 경계가 모호하군요.....
    정말이지 쓸 게 안 생기네요 ㅠㅠ
  • 독서괭  2022-04-10 23:41  좋아요  l (1)
  • 와, 이거 오랜만에 syo님 이달의 당선작에서 볼 수 있겠네요^^ syo님만의 이 위트 너무나 반갑습니다. 자려다 말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인용하신 시들 다 참 아름답네요. 새삼… 아직도 말랑말랑한 syo님의 마음도 멋지고요.. 전 중2에 썼던 시들 몇 년 후 다 찢어버리고 다시는 쓰지 않습니다 ㅠㅜ
  • syo  2022-04-19 14:50  좋아요  l (1)
  • 독서괭님도 중 2때 쓰셨군요. 역시. 어쩌면 우리가 어느 날 같은 순간에 시를 쓰고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같은 순간 그걸 다 찢어버렸을 수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 찢어없애야 돼 ㅋㅋㅋㅋㅋㅋ
  • 난티나무  2022-04-11 01:09  좋아요  l (1)
  • 무슨 책 읽는 줄 … 하… 나는 안 부럽다 부럽지 않다 글 잘 쓰는 사람 안 부럽… 흑흑 😿
    나중에 다시 읽으러 또 올게요!!!!
  • syo  2022-04-19 14:51  좋아요  l (0)
  • 너무 오랜만에 써서 굉장히 못마땅했는데, 난티나무님께서 제가 그럴 줄 알고 이렇게 딱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새파랑  2022-05-07 07:56  좋아요  l (0)
  • 오랜만에 복귀하셔서 바로 당선된 syo님 축하드려요 ^^ 앞으로도 재미있는 글 많이많이 읽고 싶습니다~!!
  • 이하라  2022-05-07 08:23  좋아요  l (1)
  • syo님의 당선은 당연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달의 당선 축하드려요^^ 기분 좋은 주말되세요~~^^
  • 독서괭  2022-05-07 12:30  좋아요  l (0)
  • 알라딘도 syo의 복귀를 기다렸다!!^^ 축하드립니다~~
  • 강나루  2022-05-08 18:38  좋아요  l (0)
  • syo님,

    이달의 당선작 축하드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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