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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의 서재
  • 독서괭  2024-09-18 21:05  좋아요  l (2)
  • 흠.. 할머니와 어머니일까요? 저는 이 책 읽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ㅎㅎ
  • 건수하  2024-09-18 21:23  좋아요  l (1)
  • 어머니는 (다른 데서 봤던 것도 생각하면) 확실한 것 같고, 나머지는 지도교수나 일을 같이 한 선배가 아닐까 싶습니다 :)
  • 단발머리  2024-09-18 21:18  좋아요  l (2)
  • 저, 이 책 최근에 이북으로 읽었는데(2회차입니다. 새삼 강조 ㅋㅋㅋㅋㅋ) 읽고 간단 정리 페이퍼에 건수하님 옮겨두신 이 문장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캡처해서 올려두었습니다.

    엄마와 지도교수님으로 예상합니다. 박사과정이나 석사과정 지도교수님.... 아닐까요?
  • 건수하  2024-09-18 21:25  좋아요  l (1)
  • 단발머리님 페이퍼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어디 나오나 귀 쫑긋하고 들었지요 ㅎㅎ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이면 너무 뻔하지 않은가 싶어서… 근데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에 나왔던 부부와는 다른 분인 것 같아요.
    애증의(?) 결이 다르게 느껴진달까…
  • 바람돌이  2024-09-18 21:38  좋아요  l (1)
  • 아 이책 주문해서 그저께 왔는데.... 이북으로도 보시는군요. 듣는다고 표현하신거 보니까 오디오북인가요?
    정희진샘의 저 생존자라는 말이 콕 와닿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서 애증의 관계가 정말 더 힘들어요. 애정은 물론 좋은거고, 증오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손절이라는 아주 좋은 수단이 있으니까.... 그런데 손절할 수도 없고 같이 살아가야만 할 때 아휴~~~
  • 건수하  2024-09-18 21:45  좋아요  l (1)
  • 오디오북도 있다고 들었는데, 전 전자책 그냥 기계음으로 들었어요.

    가족이 진정 애증의 대상 아니겠어요. 추석을 막 보내니 공감이 잘 됩니다 ^^
  • 다락방  2024-09-19 09:48  좋아요  l (1)
  • 인용문으로 보면 엄마랑 교수님 같아요.
    저 이 책 읽었는데 저 인용문은 기억나지 않고요, 그런데 저 인용문 읽으니 정희진 쌤 살아가는데 아주 큰 에너지가 필요한 분이시구나 싶어집니다.
  • 건수하  2024-09-19 10:44  좋아요  l (0)
  • 학교니깐... 지도교수님일 것 같기도 해요.
    석-박사 지도교수님이 같으시더라고요. 그럼 충분히 애증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

    독하게 단련되어서 웬만한 건 그냥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에너지가 필요하더라도 본인은 인식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잠자냥  2024-09-19 09:56  좋아요  l (1)
  • 엄마는 확실한 거 같아요. 저 비슷한 이야기를 실제로 구두로도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 건수하  2024-09-20 23:39  좋아요  l (0)
  • 그러고보니 저도 엄마와 좀 비슷한 관계인 것 같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엄마와 딸이 그런 관계일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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