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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멀리서
  • 페넬로페  2026-04-13 17:50  좋아요  l (1)
  • 자목련님께서 소개하시는 책은 다 읽고 싶어요. 그렇지만 자목련님의 해석과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을 적은 글보다는 책의 내용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글이 너무 좋아서요.
    이번 봄에 많이 만났던
    자목련만 보면 자목련님이 생각났어요.
    자목련을 보며
    자목련님의 안부를 물었던 것 같아요.
  • 자목련  2026-04-14 11:25  좋아요  l (0)
  • 페넬로페 님의 댓글이 제일 좋습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시작한 사유와 그것을 풀어내는 글쓰기와 읽기에 대한 것으로 공통분모가 많으면 가깝게 다가올 책이라 생각해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훑어보시고 읽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자목련이라 행복합니다^^*
  • 곰돌이  2026-04-13 13:10  좋아요  l (1)
  • 감탄의 마음을 누를 길 없게 만드는 글을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읽었어요.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을 안고서도 말하고 싶은 욕망을 인정하는 태도가 쓰기의 시작이라는 말씀에 개인적인 공감을 꾸욱 눌러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고 정직한 나를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자목련님의 고백이, 저처럼 아직 쓴다는 것이 쑥스러운 이들에게는 ‘솔직하게 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응원처럼 들려 더욱 깊이 와닿네요. 내 감정을 드러낸다는 게 처음에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제는 쓰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어서 그저 좋을 뿐이고, 오늘 자목련님의 글이 그 마음을 더 단단하게 해주네요.
  • 자목련  2026-04-14 11:36  좋아요  l (0)
  • 나를 쓰는 일은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그게 참 어렵고요. 저는 가득한 미움에서 벗어나려고 책을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돌아보니 정말 그랬어요.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했고, 게임에서 독서로 이어졌어요 ㅎㅎ
    곰돌이 님의 성실하고 아름다운 읽기와 쓰기는 부럽습니다. 온맘으로 응원하고요. 쓰는 것만으로 좋다, 동의합니다. 우리 즐겁게 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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