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그리하여 멀리서
  • blanca  2025-11-30 11:48  좋아요  l (0)
  • 인용해주신 시들이 참 좋네요. 지금의 정서와 맞물려 곱씹게 됩니다. <시월의 시>가 특히 와닿네요.
  • 자목련  2025-12-03 15:18  좋아요  l (0)
  • 허연 시인의 이번 시집<작약과 공터>의 시들이 참 좋아요^^
  • 구단씨  2025-11-30 21:23  좋아요  l (0)
  • 저도 처음에 시집을 종종 사곤 했는데, 이제는 사지 않게 되더라고요.
    거의 다 읽지 않게 되고, 다시 펼쳐봐야지 하는 다짐은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근데 또 이상하게도 요즘 시를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요즘 세계문학을 정리하고 있어요.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서 채워넣었던 것들이 이제는 정말 장식으로만 머물고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제 다가올 내일, 12월은, 2025년과 헤어지는 시간이겠네요.
  • 자목련  2025-12-03 15:20  좋아요  l (0)
  • 좋아하는 시집, 좋아하는 시만 남기려고 하는데 그게 또 어렵네요 ㅎㅎ
    저도 읽지 못하는(아니, 읽지 않는) 세계문학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12월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어가세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