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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않는다고 사랑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세라는 말했다. 그러면 몸이 존재하든 하지 않든 사랑은 가능할 것인지. 우리의 육체성을 우리가 극복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남아 있는 우리는 이 고민을 계속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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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말]
종이 | 2025-12-08 19:10
‘나는 아직 살아 있는 것 같았다‘ 작가의 마지막 책의 마지막 문장이다. 재개발로 다른 건물로 옮기고 지진까지 겪어냈지만 와타나베 탐정 사무소는 영원히 새로운 사건을 맡을 수 없다. 하라 료 작가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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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의 내일]
종이 | 2025-12-08 18:55
적과 흑
리뷰
[적과 흑 - 하]
종이 | 2025-11-29 17:41
인상적인 부분- 소설의 배경이 되는 1830년 즈음은 반동의 시기였는데 기득권의 계층 이익을 위한 술수가 지금과 차이가 안 남.쥘리앵 소렐이란 인물과 소설의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건은 후반의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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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 상]
종이 | 2025-11-26 14:41
십 대 때 읽고 같은 역자 책으로 재독. 인물에 대한 감성적인 표현을 통한 신비화가 요즘 독자에게는 열없게 느껴진다. 그러나 실체없는 감상만으로 점철된 소설은 아니다. 니나의 행동이 그녀를 증명한다.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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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한가운데]
종이 | 2025-11-13 14:53
주제와 서술 방법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있는 작품이었다. 일상이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이중삼중의 억압, 그 압박감이 문장과 문장의 연결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그런 이야기 방식이 독서 과정도 매우 힘들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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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맨 (리커버 특별..]
종이 | 2025-11-07 11:41
혼자 습득한 언어로 사고를 발전시킨 괴물은 매우 달변이었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불행해서 악해진 괴물의 입장을 들을 수 있어 대상화 되어 있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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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무선)]
종이 | 2025-10-23 13:23
두 우주 사이
리뷰
[오, 윌리엄!]
종이 | 2025-10-19 18:23
알라딘에서 커피에 이렇게 만족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제품 소개에 나오는 몇 가지 향이 과하지 않으면서 조화롭고 맛 있었다. 다른 종류도 계속 맛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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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모틸론 풀리..]
종이 | 2025-10-17 12:25
이 소설도 3부작의 다른 두 작품과 마찬가지로 읽는 동안의 재미는 확실했다. 이번에는 기본 sf 설정에 범죄와 스릴이 더해지고, 여성 주인공의 통통 튀는 영리함과 유쾌함이 작품의 매력을 더욱 드높인다. 영화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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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종이 | 2025-10-09 19:38
화성과 나와 지구와
리뷰
[화성과 나]
종이 | 2025-10-07 20:35
저자는 글로 만나 ‘뒤집힘‘을 경험하고 ‘어떻게 하면 이 부재하는 사람 곁에서 살 수 있을까? -나는 그 영혼의 인도자를 찾아 파졸리니의 길 위로 떠났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정보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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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졸리니의 길]
종이 | 2025-09-20 16:12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리뷰
[산 루이스 레이의 다..]
종이 | 2025-09-12 15:15
1714년을 배경으로 한, 1927년에 출간된 소설이다. 2025년에 읽으면서 몇 줄만에 인물들의 삶에 깊이 빠져들 수 있게 하는 이 힘은 경탄스럽다. 발표 당시 작가의 나이가 서른이었다는 것도 믿기가 힘들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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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루이스 레이의 다..]
종이 | 2025-09-12 13:39
누구보다 더 많이 생각한 사람이 쓸 수 있는 명료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에세이들. 선명함과 단호함이 담긴 문장이 불친절할 때도 있지만 기꺼이 그 안에 생략된 의미들을 신뢰하고 궁구할 마음을 갖게 하는 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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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관하여]
종이 | 2025-09-06 10:56
전인적인 인물의 매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안전하고 푸근한 이야기였다. 심각한 고통을 제대로 다루는 작품은 아니지만 우리가 흠모하는 고전적 인품과 그러한 인품의 소유자가 승리하는 것을 때로 보고 싶다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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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신사]
종이 | 2025-08-22 18:40
폴란드인
리뷰
[폴란드인]
종이 | 2025-08-15 12:42
과학지식에 기반하여 모든 가능성을 거침없이 반영한 이야기들. 작품 하나하나 개성 있고 매력적이었다. sf 많이 읽지 않은 독자에게 때로는 나는 누구이며 여긴 어디인가 멈추게 하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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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캐리어 안에 든 ..]
종이 | 2025-08-05 10:41
이과 계통을 중시하는 사회가 된 것은 프랑스도 마찬가지. 문학이 ‘돈‘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어떻게든 완화시켜 보려는 의도로 쓰여진 책이다. 아마도 진로 결정을 앞 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한 강연들이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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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쓸모]
종이 | 2025-06-13 21:00
고립된 산장과 독특한 인물군 그리고 발견된 시체. 독자가 밀실 추리 소설이라 생각하고 따라가다 보면 고정 관념을 깨는 전개가 펼쳐진다. 한계를 안은 추리 장르와 진부한 상식을 장착한 독자, 둘 다에게 제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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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등산가의 호텔]
종이 | 2025-05-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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