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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자의 서재
  • 다락방  2025-06-09 19:59  좋아요  l (0)
  •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는 한국에서 페미니즘 강연할 때(작가와의 대화였나요)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듣고서는 ‘화장품 버릴거면 나나 줘라‘ 라고 해서... 전 그 이후로 식어버렸습니다. 트윗에서 저도 대리모 출산 들었어요. 아무리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아니 그렇기에 더더욱이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하여간 저도 정말 휴..

    ‘아프리카 소설을 더 읽고싶다‘고 생각하는 달자 님이 너무나 좋습니다. 달자 님은 왜이렇게 페이퍼 쓸 때마다 더 멋져지나요ㅠㅠ
  • 달자  2025-06-09 21:38  좋아요  l (0)
  • 네???? 아 저 너무 … 너무 실망인데요… 정말 좋아하는 작가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신간 나왔더라구요 한국어로는 언제 번역되나 생각했었는데…. 하….

    잘은 모르지만 체감상 한국어로 번역된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의 책은 작가가 영미권인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구 영국 식민지 국가 출신이라든지. 프랑스에서는 아무래도 불어로 글을 쓰는 구 프랑스 식민지 국가 출신 작가들이 많아서 그건 또 그거대로 좋아요. 아직 둘의 차이점이나 공통점 특이점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독서량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도 한국어로 아프리카출신 작가들의 번역서가 많아져서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잠자냥  2025-06-10 10:30  좋아요  l (0)
  • 헐......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 대리모 출산 진짜네요... 충격이다.
    탈식민지 소설 쓰면서... 자기가 남의 몸을 식민지화했네.... -_- 대체 왜..
    탈코 그 이야기도 지금 처음 듣는데 여러모로 빻았군요.........
  • 잠자냥  2025-06-10 10:30  좋아요  l (0)
  • 잠자냥이 소개한 두 책 표지는 일단 둘 다 예쁘죠? ㅎㅎㅎ 내용은...;;;;
    비행기에서 잘 읽으세요.
  • 건수하  2025-06-10 11:02  좋아요  l (0)
  • 달자님 오신 김에 한국어 책 많이 보시고 가셔요~ 책 쇼핑 얘기 보니 괜히 신납니다.

    그나저나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 여러모로 실망이네요 @_@
  • 책읽는나무  2025-06-11 12:00  좋아요  l (0)
  • 아, 전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 책 사놓고 안 읽은 게 있는데…이것 참!
    토베 얀손의 여름의 책 저도 올 여름 읽으려고 옆에 쟁여뒀어요.
    근데 듀오링고 58일 째 핀란드어를!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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