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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속 둥지
  • 희선  2026-09-19 11:56  좋아요  l (1)
  • 사람은 그때는 좋게 여겨도 시간이 가면 아쉬워하기도 하는군요 그건 마음과 둘레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 거겠습니다 마음이 바뀐다고 안 좋은 것만은 아니겠습니다 좋게 바뀌어야겠네요


    희선
  • 책읽는나무  2026-09-21 08:45  좋아요  l (0)
  • 이 소설은 연애소설인 것 같아요. 주인공 다섯 명이 나오는데 형제 두 명과 그 두 명이 각자 좋아하는 연인 여성 세 명이 나옵니다. 형 피터는 양다리 중인데…암튼 형제 또는 연인인 여성들이 누군가를 선택하는 모습들이 일종의 삶을 선택하는 과정처럼 보이더군요. 그리고 형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후회하고 다시 화해하면서 삶이 또 바뀌기도 하고…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 단발머리  2026-09-20 17:16  좋아요  l (1)
  • 저는 영어로 앞부분만 읽었어요. 다른 책들에 밀려서 현재는 ~ing입니다. 언제 한 번 마음 먹고 읽어야지 싶고요.
    또 한편으로는 좋아하는 작가라서 아끼는 마음도 있어요.
    저도 읽고 나서 페이퍼 쓰고 싶네요^^
  • 책읽는나무  2026-09-21 08:56  좋아요  l (0)
  • 저는 예전에 님들 한참 샐리 루니 책 읽으실 때 저도 빌려와 앞부분 좀 읽다가 반납일이 닥쳐 반납한 후 깜깜무소식이 되었던 적 있었거든요. 그 제목이 길었던 책 말이죠.^^ 그러다 여기저기 매체에서 이 책 괜찮단 소식 접하고선 어디 한 번? 하며 작정하고 이 책을 읽었네요. 꽤나 두꺼워서 작정하게 만들더라는…그리고 잃시찾 읽어야 겠기에 빨리 읽어야 한다는 촉박한 심정으로..(이 또한 잃시찾 효과인가?ㅋㅋ) 읽어 이 책도 겨우 완독할 수 있었는데 뿌듯했어요. 나도 샐리 루니책을 읽었다!ㅋㅋㅋ 근데 다른 소설은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이 책을 읽어봐선 왜 세계적인 작가인지? 좀 의문이 들기도 했거든요. 근데 다 읽고 나니 좀 이해가 가기도 했구요. 뭐랄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우리가 짚어나가야 할 부분들을 콕콕 일러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책들도 그러하겠죠? 어쩌면 이 책보다 전작들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천천히 찾아 읽어보려구요.^^ 근데 이 소설은 군데군데 좀 야한 부분들이 많던데…음..단발 님은 원서로 읽으시면 어떤 느낌이시려나? 잠깐 의문을 곁든 상상을 해봤습니다.ㅋㅋㅋㅋ
  • 다락방  2026-09-21 10:53  좋아요  l (0)
  • 오, 책나무 님, 이 책을 읽으셨네요!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감정적으로 힘들었는데요, 그건 샐리 루니 책을 읽을 때마다 그러긴 했어요. 저라는 개인을 보더라도 모순된 면을 가지고 있고, 또 그릇된 선택을 하기도 한 적이 있어서, 피터가 의지박약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짜증 나면서도 또 이해도 됐고요. 저는 이 책이 제가 읽은 샐리 루니 중에서 상위권에 있거든요. 1위는 노멀 피플 이었는데, 이 책 읽고나니 1위를 바꿀까 싶고 말이지요.
    아, 그런데 책나무 님, 지난번에 [아름다운 세상이여, 그대는 어디에] 다 읽으신 게 아니었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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