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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정리의 힘
책읽는나무 2026/06/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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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6-06-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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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으로 책을 좀더 정리하실 수 있게 되었나요?
전에 읽었었지만 책정리가 필요할 때 다시 참고해야겠습니다 ^^
책읽는나무
2026-06-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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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평이라 길게 쓸 수 없어 아쉬운 점 많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오, 이렇게 정리하는 거였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만…
그 책부분만큼은 깨달음보다는 ?가 엄청 생겼습니다. 물론 오래된 책들을 좀 버리긴 했습니다만…곤도 마리에는 책을 사다놓고 읽을 것이라고 하지만 막상 읽진 않고 계속 자리만 차지하게 된다고 하던데…나의 행태를 봤을 땐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작가는 책을 잘 안 읽는 사람 아닌가? 의심도 들고 아닌가? 책을 사서 바로바로 다 읽고 처분하는 사람인가? 또 물음표가 생기기도 했구요.
암튼 책을 좀 많이 버린 듯 했는데 바닥에 쌓아놓았던 책들 꽂았더니 빈칸은 다시 없어졌고???
쓰레기봉투를 수십 장을 썼는데도 짐은 여적 남아 있고? 도통 알 수가 없네요.^^
계속 재독해야 할 책인가보옵니다.ㅋㅋ
건수하
2026-06-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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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을 신발장에 넣는다고 해서 아주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가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데 한 표 던집니다 ^^
책읽는나무
2026-06-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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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 대목이 있었나요? 신발장!ㅋㅋㅋㅋ 저는 수납장에 넣어놓긴 했습니다만…신발장 공간이 아주 큰 집인가 봅니다.ㅋㅋㅋ
작가가 책 잘 안 읽고 가슴 설레어하지 않는 사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욕실 용품을 모두 수납장 안에 넣어두고 공간에 아무것도 두지 말라고 하는 대목에서도 음. 이게 가능한가? 이것도 좀 의문이구요.
물기를 언제 다 닦고 안에 넣어두나? 싶어 이건 못따라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대신 옷 수납은 수용!
수납장 안의 물건들 정리도 수용!
가방 안에 가방을 넣어 정리하는 것도 수용!
대체적으로 따라해볼만한 카테고리들이 많았어요.
책 정리 부분과 욕실 부분은 불수용!ㅋㅋㅋ
독서괭
2026-06-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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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에 책이라니!!!!😱😱😱
책읽는나무
2026-06-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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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냄새 안 배겨야될텐데 말이죠.ㅋㅋ
건수하
2026-06-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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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정리하고나니 자리가 남아서 거기
책을 넣었다는 걸 본 것 같은데 이 책이 아닌가… 제가 곤도 마리에 책을 두 권 보긴 했었어요. 책나무님 이사 잘 하시고, 쉬엄쉬엄 정리하셔요 ^^
곰돌이
2026-06-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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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이것저것 정리 좀 해야지 했는데, 벌써 6월이에요.
이 100자평을 명분 삼아 이번 달을 넘기진 말아야겠어요. 제가 미루고 미루다가 한번 하면 또 번개처럼 기똥차게 치우거든요. ㅋㅋ
짐을 덜어내면서 말로 다 못할 해묵은 기억들까지 함께 비워내는 건 참 고단하면서도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남아있는 마음의 무게는 천천히 흘려보내면서, 나무님이 새로 가꾸실 공간도 그만큼 조금씩 가볍고 홀가분한 평온함으로 채워지길 마음으로 응원할게요.
책읽는나무
2026-06-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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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아직 안 지났으니 상반기에 정리를 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선 매일 뭔가를 정리하거나 버리지 말고 한 번에 싹 다 버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미뤄뒀다가 그냥 하루에 한꺼번에 정리하는 게 여러모로 정리가 확 된 집을 보며 흡족함이 더 커질 것 같겠더군요.
저는 두 달동안 생각나면 하루에 잠깐씩 버리고 정리하고 했는데 정리가 된 건지? 안 된 건지? 아리쏭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아하! 깨달았네요. 뒤늦게 말이죠.ㅋㅋㅋ
아직 미련이 많이 남아 못 버리고 다시 가져가는 짐들도 꽤 있어서 홀가분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적응해볼 수 있는 기대감이 큰 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응원받아 한 번 더 정리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곰돌이 님 서재처럼 꾸며보고 싶지만 그리 깨끗하게 꾸며질 공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페넬로페
2026-06-0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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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시는군요. 많이 바쁘시겠어요.
건강 잘 챙기며 준비하시길요^^
책읽는나무
2026-06-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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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낼모레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삿날이 올까?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오긴 오네요. 생각보다 날짜가 빨리 다가와 마음이 좀 분주하기만 하달까요.
암튼 페넬로페 님 말씀 잘 새겨들어 나름 잔머리 굴려 게으름 요령껏 피워가며 짐정리를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독서괭
2026-06-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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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앞두고 짐정리 중이시군요! 이사하는 게 힘들지만 그래도 이사를 해야 짐이 정리되긴 하더라구요 😂 이 책이 실제로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책읽는나무
2026-06-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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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꺼내서 뚜껑을 열어보는 게 매번 무서웠어요. 정말 이건 어디서 나온 물건인 것인가? 너무나도 놀라움이!!!
그동안 묵은 짐 정리 안 하고 산 나자신에게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닥치는대로 버리긴 했네요. 이사를 핑계로 절반의 짐을 덜어낸 것 같아요. 나이 먹어가는 건 이럴 때 또 요긴하네요? 물욕이 많이 사라져감을 느끼며 버려! 이것도 버려! 저것도 버려! 다 버려! 이 말이 절로 나오더라는.ㅋㅋㅋ
이젠 안 사고 사는 게 관건인데…
이 책을 또 재독하면 좀 덜 모으게 되겠죠?^^
꼬꼬닭
2026-06-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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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시는군요~ 새집 입주 축하축하^^
점점 책 읽기가 어찌나 어려워지는지 모르겠어요… 책나무님 포함 서재관리 잘 하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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