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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속 둥지
  • 페넬로페  2025-11-23 18:26  좋아요  l (1)
  • 김보영 작가는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보니 sf소설을 많이 썼네요.
    이 소설도 읽고 싶은데
    매번 읽고 싶은 책만 쌓입니다.
  • 책읽는나무  2025-11-24 12:33  좋아요  l (1)
  • 김보영 작가님이 아마도 한국 sf 소설계에서 기둥? 역할을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오랫동안 써오신 분이더군요.
    듀나, 배명훈 작가들과 좀 비슷한 경력직?(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오랫동안 써오신 분이라 소설이나 다른 책들이 많더라구요.)
    올 해는 김보영 작가님 비롯해서 몇 분의 작가들에게 꽂혀 전작 도장깨기 중인데 이것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일이네요.
    읽으면 읽을 수록 좋은 작가들에 좋은 책들이 많아 읽을 책들이 계속 쌓여만 갑니다.
    정말이지 뭐부터 읽어야 할지 몰라 닥치는대로 막 읽다 보니 벌써 한 해가 훌떡?!
    전작 읽기는 내년 한 해 더 연장해야겠네요.ㅋㅋㅋ
    아, 근데 만약 sf소설을 한 번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김보영 작가님 소설들을 추천드립니다. 읽을 수록 참 좋았어요.^^
  • 단발머리  2025-11-26 19:59  좋아요  l (1)
  • 책나무님 픽 2위에 빛나는 김보영님의 소설을 저는 하나도 안 읽어봤지만 삶과 죽음에 대한 견해는 진짜 궁금해지네요. 책제목을 잘 적어 놓을게요!!
  • 책읽는나무  2025-11-27 09:33  좋아요  l (1)
  • 제가 사랑하는 작가님입니다.
    너무 많은 작가를 사랑한다고 남발하고 다녀 조금 조심하고? 있지만요.ㅋㅋㅋ
    소설을 읽다 보면 작가들마다 관심있게 다루는 주제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김보영 작가는 사랑도 깃들어 있지만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세계나 연결되어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종종 접하게 되는 것 같아 삶과 죽음 또는 죽음의 삶. 그래서 죽음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죽음에 대해 골몰해 있었던지라 더욱 김보영 작가님의 그런 주제들에 심취해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SF소설 장르가 이렇게도 읽히는구나!
    아주 새로웠어요.
    이 책은 죽음 관련된 소설이 있어도 그렇다고 아주 어둡지만은 않아요.
    감동적이었어요.
    읽어볼만한 책이에요.
    김보영 작가님의 첫 소설로 이 책을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김보영 작가님 소설은 읽으면 읽을 수록 자꾸 좋아지는 함정이 있어서 아직 더 남아있는 소설을 읽으면 또 제 말이 바뀔 수도 있어요.
    단발 님. 아니었어요. 이 책을 읽으셔야 합니다. 이러고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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